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 주상복합 아파트 승강기 파손 사건, 범인은 10대 남학생들● 고의 파손에 ‘인증샷’까지 남기고 도주…수리비는 주민 부담● 반복되는 청소년 범죄, 지금이 대응 시점이다■ “그냥 애들이 장난친 거 아니에요?” 정말 그렇게 넘겨도 될까요?요즘은 SNS를 보면 별별 '인증샷'이 넘쳐나죠.하지만 이번 사건은 그저 철없는 장난이라 보기엔, 너무 뻔뻔하고 계산적이었어요. 서울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난달 9일 저녁, 한 입주민이 승강기를 탔습니다.출발과 동시에 ‘쾅!’—그리고 승강기는 멈춰섰고, 결국 구조대가 출동했어요. 하지만 이 사태의 진짜 주범은 따로 있었죠.바로 CCTV에 포착된 10대 남학생 3명.그들은 승강기를 향해 발길질을 하더니, 망가뜨리고는 도망쳤습니다. 심지어 고장 난 승강기를 휴대폰으로 ‘촬..

한국기업평판연구소, 4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발표● 변우석, 참여·소통·커뮤니티 부문서 압도적 상승세로 1위● 소비자 행동 분석이 만든 '광고계의 판도 변화', 그 배경은?---■ 광고모델 1위 ‘변우석’, 왜 지금 뜨는가?올해 4월, 광고계를 뒤흔든 이름이 등장했어요.‘훈훈한 외모와 신뢰 이미지’로 최근 광고계를 장악한 배우 변우석 씨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인데요.물론 손흥민, 임영웅 같은 국민 스타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지만,그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건 꽤 의미심장한 변화예요.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이번 조사는 단순한 인기투표가 아닌 ‘소비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어요.이게 단순한 인기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의..

4·2 재보궐선거, 민주당 기초단체장 3곳 석권조국혁신당, 첫 지방자치단체장 탄생국민의힘, 보수텃밭 김천에서만 당선… 초라한 성적표---■ 민주당, ‘혼돈의 시기’에 민심 잡았다1. 서울·아산·거제 싹쓸이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불과 이틀 앞두고 치러진 4·2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 5곳 중 3곳을 차지했어요.서울 구로에서는 장인홍 후보, 충남 아산에서는 오세현 후보, 경남 거제에서는 변광용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민주당은 중앙정치에서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확실히 민심을 읽고 있네요.”2. 부산 교육감도 진보 진영 승리보수성향이 강한 부산에서 진보 성향 김석준 후보가 교육감 당선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교육 분야까지 민심의 방향이 이동 중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 새벽 시간, 기저귀만 입은 아기가 6차선 도로를 배회하는 충격적인 사건 발생● 한 시민이 발견해 신고, 경찰이 긴급 보호… 아이는 무사히 엄마 품으로● 시민·경찰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부모는 뭐 한 걸까요?■ "아니, 새벽에 기저귀 차고 6차선 도로에 아기가?"2025년 3월 25일 새벽,전남 여수시 한복판에서 믿기 힘든 장면이 포착됐습니다.왕복 6차선 도로 위를 기저귀만 찬 채 홀로 걷고 있던 한 아기👶…한 시민이 이를 목격하고, 곧바로 아이를 보호한 뒤 112에 신고했어요.https://news.nate.com/view/20250402n09154?mid=n1006💬 “팬티만 입고 도로를 횡단하는 아이를 보호 중입니다…” 신고자는 그렇게 말하며 아이를 직접 파출소까지 ..

● 애경그룹이 재무구조 개선 명목으로 ‘애경산업’ 매각을 검토 중이에요● 주가 급등했지만, 내부 직원들은 충격… ‘모태사업’이 하루아침에 매물로● 부채 4조원 돌파, 골프장까지 팔아치우는 상황… 구조조정 신호탄일까요■ “그룹이 위기다”… 갑작스러운 매각 검토에 놀란 시장애경그룹이 ‘애경산업’을 매각한다는 뉴스가 퍼지자마자, 주식 시장은 격렬히 반응했어요. 2025년 4월 2일 오후 1시 기준, 애경산업 주가는 무려 15.59% 상승하며 단숨에 1만 6,760원을 돌파했죠. 지주사인 AK홀딩스도 4.96% 상승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기대감이 퍼졌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 “모태사업을 매각한다니, 이건 구조조정이죠…” 애경산업의 간판이자 화장품·생활용품 브랜드의 근간..

●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으로 20대 여성 관중 사망● 시설 관리 책임 놓고 창원시와 NC구단 “네 탓” 공방● 창원시는 산불 추모글 올리고, 정작 사망 사고엔 침묵…유가족과 시민들 분노  ■ "야구 보러 간 자리에서…죽음을 맞이했습니다"3월 29일, 평범한 하루.20대 여성 A씨는 여동생과 함께 NC파크를 찾았습니다.그녀가 마지막으로 본 장면은 야구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 경기장 매점 인근에서 떨어진 구조물이📌 그녀의 머리를 강타했고,📌 중환자실에서 싸우다 끝내 사흘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단지,야구를 보러 갔을 뿐이었습니다. ■ “사고 났다” 소문만 무성…NC는 전광판 공지도 없었다?사고가 난 당일, NC는 경기를 강행했습니다.그녀의 죽음에 대한 안내도 없었고,공식적인 추모의 손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