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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 켜면 뭐든 용서돼?”…1차선 막고 통닭 사온 운전자, 도 넘은 민폐에 뿔났다.

노말제로 2025. 4.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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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를 주차장처럼 쓰는 몰상식, 시민들 뿔났다
◆ "잠깐이면 괜찮다"는 그 착각…뒤차에 욕설까지
◆ 교통법 위반+막말 태도, 시민들 “제발 처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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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편도 1차선 도로를 가로막고 치킨 사러 간 운전자, 뒤차 경적에 오히려 큰소리
● 비상등은 만능 면죄부 아냐…도로 위 불법 정차 관행 도마 위
● 시민들 “정상 참작은 미안함에서 나오는 거지, 당당한 민폐는 용서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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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미XX?”…민폐 운전자의 뻔뻔한 민낯


2025년 4월 초, 유튜브 채널 ‘몇 대 몇 블랙박스’에 올라온 ‘옛날 통닭은 못 참지’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어요.
영상 속 상황은 단순하지만 충격적입니다.

편도 1차선 도로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한 검은색 승합차.
뒤에서 진입한 차량은 길이 막혀 움직이지 못하고, 경적을 한 번 울립니다.

그때—
치킨을 손에 들고 차로 달려온 여성이 “좀 기다려주면 안 돼요?” 하며 소리치고,
뒤차 운전자는 격분한 채 욕설을 날립니다.

이 장면은 곧 “이게 민폐지, 뭐가 아니냐”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순식간에 퍼졌고,
누리꾼들의 분노는 폭발했어요.

💬 “비상등만 켜면 도로가 주차장인 줄 아는 사람들 많다”
💬 “미안한 기색이라도 보이면 이해하지, 저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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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람들은 더 분노했을까?


1. “잠깐인데 뭐 어때?”

이게 문제예요.
‘잠깐’이라는 말이 갖는 자기합리화.
편도 1차선, 그 좁은 길에 차를 세운 것 자체가 위법인데,
그걸 모르거나 애써 무시한 채 “조금만 기다리면 되잖아요?” 하는 태도… 정말 화가 나요.

특히 통행이 불가능한 구조라 뒤차는 아무 것도 못 하는 상황.
이건 단순 민폐를 넘어선 명백한 교통방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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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상등 켜면 다 해결?

비상등은 “나 지금 위급한 상황이야”라고 알리는 장치이지,
“나 지금 치킨 사러 감”용이 아니에요.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면 도로는 ‘주차장’이 되고, 보행자·운전자 모두 위험에 노출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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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태도의 문제

이번 사건에서 사람들의 화를 돋운 건 정작 그 ‘태도’였어요.
“미안합니다” 한마디였다면, 뒤차도 욕 안 했을 거예요.
그런데 오히려 큰소리치며 적반하장?

예의 없이 당당한 민폐는 사람을 더 열 받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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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비상등 민폐’도 처벌해야 하지 않을까?


한두 번 본 일 아니잖아요?
편의점 앞 정차, 학원 앞 정차, 음식 픽업 정차…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일상이지만, 이제는 멈춰야 해요.

차량 정차금지 구역에서 음식 픽업하면 단속 대상이에요.
단속도 해야 하지만, 운전자들의 인식부터 바뀌어야 해요.
‘잠깐이니까 괜찮다’는 인식이 사고와 분노, 갈등을 부르는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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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통닭 하나 사러 갔을 뿐인데 왜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통닭 사러 갔을 뿐인데 왜 그걸 도로 위에서 했냐”가 맞는 말일까요?

비상등은 만능 카드가 아니고,
“잠깐이니까 괜찮다”는 생각은 다른 사람에겐 “왜 나만 피해 봐야 하지?”가 됩니다.

당당한 민폐, 이젠 우리가 멈춰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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