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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돌아왔다?” 탄핵된 전 대통령의 퇴장 퍼포먼스, 국민을 뭘로 보나

노말제로 2025. 4. 1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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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 받고 미소짓는 파면 대통령…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승리 선언'
◎ 청년 지지 연출 의혹에 시민 불편까지…‘막장 퇴거쇼’였나
◎ 반성과 사과는 없고, 다시 ‘정치 중독’의 길 걷겠다는 의지 표명

✅ 핵심 요약

● 파면 일주일 만에 관저 떠난 윤석열 전 대통령, 꽃다발 받고 환영 퍼포먼스
● 청년 지지자 배치도 사전 기획 정황…시민 불편 무시한 귀가 행렬
● “이기고 돌아왔다”는 발언에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도 분노

■ “국민 우롱”이라는 비판, 왜 나왔나

탄핵당한 대통령의 ‘귀환 퍼포먼스’


반성과 사과 없이 시작된 퇴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난 날, 많은 이들이 지켜봤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보고 싶었던 건 책임 있는 모습, 사과의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반성은커녕 "다 이기고 돌아왔다"며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사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금의환향’ 연출

대학생들과의 포옹, 꽃다발, 모자에 적힌 “대한민국을 다시 위대하게”… 마치 선거 유세장이었습니다. 대통령이 탄핵된 후의 모습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연출이 이어졌어요.

💬 “누가 보면 총선 압승하고 퇴임한 줄…” – 온라인 반응

■ 퇴근길 시민 불편, 누구를 위한 퇴장인가?

서울 시민 교통 통제…한남대교 통제까지


‘퇴장 퍼포먼스’ 위해 통제된 도심

윤 전 대통령은 관저를 떠나며 차량 행렬을 이끌었고, 퇴근길 한남대교는 통제됐습니다. 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는 교통 통제에 불편을 겪었고, "왜 우리가 이걸 감당해야 하냐"는 불만이 쏟아졌어요.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용한 퇴거와 대조

밤중에 조용히 집으로 돌아갔던 박 전 대통령과 비교되며, 윤 전 대통령의 행보는 고의적인 보여주기식 정치 퍼포먼스로 비판받았습니다.

■ “다 이기고 돌아왔다?”…국민의 상식과 충돌한 한 마디

민주당 “내란 수괴의 쇼”, 시민들 “이게 나라냐”


정치 복귀 시사한 윤 전 대통령

그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를 위해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말했지만, 그 뜻은 명확했습니다. **‘정치 무대에서 사라지지 않겠다’**는 메시지였죠.

정치권 반발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수괴의 퇴거쇼”, “국민을 우롱한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시민들 역시 댓글에서 “감옥 가야 할 사람이 쇼하고 있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 윤 전 대통령 퇴거 관련 주요 반응 정리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적 책임을 다하지 않은 채 꽃다발을 받으며 환영받는 전직 대통령. 탄핵은 헌법기관의 판단이며, 국민의 의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이기고 돌아왔다"고 말하는 현실은 많은 이들에게 모욕감을 안깁니다.

정치가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민주공화국”이라 부르기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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