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광탈에 멘탈 붕괴” 청년 구직자들 눈물…고용부도 충격받은 '현실 실업률'
◆ 청년 고용률, 11개월 연속 하락…정부도 인정한 ‘쇼크’
◆ “AI 교육도 받고 공모전도 했는데”…이력서는 계속 탈락
◆ 구직 포기 청년 50만명 넘어…이제는 체념이 일상
· 청년 고용률이 11개월째 하락세, 실업률은 7%대로 급등
· ‘서류 광탈’에 멘탈 무너진 청년들…정부도 “심각하다” 진단
· 정부, 네이버·카카오 등 참여하는 대규모 일자리 지원책 추진
“어떻게 해야 붙는지 모르겠습니다.”
“3년째 공백인데, 이젠 무슨 자격증을 더 따야 할지 막막해요.”

누군가의 하소연처럼 들리시나요?
이건 지금 우리 주변 청년들의 현실 속 목소리입니다.
고용노동부가 깜짝 놀랐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청년 취업 상황의 심각성을 인정했습니다.
‘서류 광탈’은 더 이상 농담이 아니라, 통계와 체감이 동시에 비명을 지르는 청춘의 절벽이 되고 있는 상황.
■ 왜 지금 청년이 위기인가? ‘고용 쇼크’의 진짜 민낯

통계가 보여주는 경고
고용률 하락
· 2024년 3월 기준 청년 고용률은 44.5%
· 작년 동기 대비 1.4%p 하락, 11개월 연속 하락세
실업률 급등
· 청년 실업률 7.5% (2025년 3월 기준)
· 2개월 연속 7%대 돌파…2023년 최저치(5.9%)와 대조적
📊 청년 고용 통계 비교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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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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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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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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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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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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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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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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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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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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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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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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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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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만명(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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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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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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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만 수십 군데”…광탈의 일상화
💬 “서류전형만 50군데 넘게 넣었는데 전부 탈락했어요”
– 익명 청년 구직자 인터뷰 중
■ 정부 대책은? '2.5조 투입' 맞춤형 일자리 처방

‘일 경험’ 기회 확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 5만8000명 규모 → 전년 대비 1만 명 증가
· 네이버(400명), 카카오(120명), 현대차(96명) 등 인기 기업 참여
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
· AI·반도체·바이오 분야 중심
· 예: 모두의연구소 AI 교육, 서울대 AI 금융 프로젝트 등
구직 단념층을 위한 지원책
청년도전지원사업
· 6개월 이상 취업 못한 청년 대상
· 다양한 사회경험 제공 + 참여수당 지급
국민취업지원제도
·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
· 6개월간 소득 지원도 포함
재직 청년 대상 장려금
장려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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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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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장기 근속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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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개월차에 각각 24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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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구조다…‘왜 청년만 더 힘든가’

실무 경험 없이는 서류 통과조차 어려운 채용 구조
대기업 중심 채용 감소 → 중소기업 쏠림 현상 심화
‘구직→재도전→멘붕→포기’의 악순환 구조 고착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류 탈락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지원 자체가 두려워졌다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갈아 넣듯 스펙을 쌓았지만, 일자리는 멀기만 하다는 체감.
정부는 2.5조 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그 돈이 진짜 절실한 청년들의 손에 닿고 있는 걸까요?
‘재학도, 취업도, 구직도 아닌’ 쉬었음 청년 50만 시대,
이 현실이 더는 특별하지 않다는 게, 지금 우리가 마주한 가장 무서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묻고 싶습니다.
청년을 위한 일자리 대책, 그 본질은 ‘진짜 사람을 위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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