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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이면 끝낸다더니?” 트럼프, 우크라이나 협상서 발 빼는 중대 사태

노말제로 2025. 4. 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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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만 앞섰던 종전 약속…결국 ‘손절 외교’?

◆ 유럽 배제→러시아 눈치→이제야 “도와줘”

◆ 전문가들 “외교 전략 실종…신뢰 추락 시작”


· 트럼프 행정부가 공언한 ‘24시간 종전’ 약속이 무색해졌습니다.

· 유럽을 배제한 채 러시아와 직거래 외교를 시도했지만 성과 없이 후퇴 중입니다.

· 미국이 중재에서 손을 떼면,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우크라이나입니다.


“전쟁 24시간 내 끝낸다더니”…말뿐이었던 협상 장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자신만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단 하루 만에’ 종식시킬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취임 직후에는 실제로 러시아와 단독 ‘톱다운’ 협상을 진행하며 해결사 이미지를 내세웠죠.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미국은 유럽을 협상 테이블에서 배제했고, 우크라이나를 향해선 군사 원조 중단을 조건으로 휴전 동의를 압박했습니다.

 

그 결과 나온 건, 단 30일짜리 ‘부분 휴전’뿐. 그마저도 러시아의 반대로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 왜 지금인가? 외교의 한계 드러난 트럼프

1. 러시아의 전략적 버티기

 

러시아의 일관된 입장 유지

· 러시아는 협상 국면에서 미국의 태도를 끝까지 관찰하고, 유리한 시점을 기다리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 미국이 지치거나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울 때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산입니다.

 

미국에겐 정치적 타격

· 중재를 포기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능력 외교’는 실패로 귀결됩니다.

· 반면 러시아는 잃을 게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2. 유럽 배제, 이젠 손 벌리는 상황

 

협상 초기엔 유럽 무시

· 미국은 유럽 주요국(영국·프랑스·독일)을 의도적으로 배제했습니다.

·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그 배경이었습니다.

 

결국 유럽에 손 내밀어

·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유럽의 아이디어가 건설적”이라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 실상은 협상이 꼬이자 다시 유럽의 조력을 바라는 형국입니다.

 

📊 중재 외교 성과 비교

협상 모델
당사자
중재 성과
유지 기간
평가
데이턴 협정
美·보스니아·세르비아 등
종전 합의
수십 년
전문 외교·다자합의 사례
캠프 데이비드 협정
美·이집트·이스라엘
평화 협정
수십 년
외교적 설계·조건 조율 성공
트럼프 톱다운 협상
美·러시아(우크라 제외)
부분 휴전
30일 미만
일방적 접근, 성과 미흡

 


💬 “전화 몇 통으로 전쟁 끝낸다고요?”

 

· “전화 한 통, 만남 몇 번으로 끝낼 수 있다더니…”

· “이게 바로 외교 전략 없는 협상의 결과다”

– 외신 ‘가디언’, ‘NYT’ 분석 중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결국 트럼프식 협상 전략은 ‘빨리, 간단하게, 그리고 독단적으로’ 진행되었고, 그 대가는 실패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럽 동맹국들은 배제되었고, 우크라이나는 불안정한 평화 대신 혼란 속에 남겨졌습니다.

 

‘24시간’이라는 말이 이렇게 가벼울 수 있을까요?

신뢰와 전략 없는 협상은 결국 누구도 구하지 못합니다

.

이대로 미국이 중재에서 손을 뗀다면, 전쟁의 불씨는 더욱 커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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