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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XX 닫아!” 강의실서 쏟아진 욕설…대학 교수, 인권센터 조사 중

노말제로 2025. 4.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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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노트북 펼쳤다고, 교수는 욕설을 날렸다
◎ 수치심에 휘청한 학생…학교 인권센터까지 나섰다
◎ “사과했지만 용납될까?” 재발 우려 속 제도적 목소리 커져


· 인천 모 대학 강의 중, 교수가 학생에게 욕설을 퍼부은 사실이 알려졌다
· 해당 학생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며 학교 인권센터에 신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 교수는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대학가 전체의 인권의식 부재가 도마에 올랐다

갑작스럽게 욕설이 튀어나왔다.

“야 이 XX, 너 노트북 안 닫아?”


이 한마디는 강의실의 공기를 단숨에 얼어붙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인천의 한 대학교. 수업 중 노트북을 펼친 학생에게 교수는 고성과 함께 욕설을 내뱉었다. 20여 명의 학생이 보는 앞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심지어 학생의 실명을 언급하며 “너도 한몫했다. 솔직히 미안하지만…”이라고 말을 이었다.

학생 B씨는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지금도 가슴이 벌렁거린다”며 정신적 충격을 토로했다. 결국 그는 학교 인권센터에 해당 교수를 신고했고, 조사가 즉각 착수됐다.

이 사건, 단순한 ‘감정 폭발’로 끝날 수 있을까? 아니면 구조적 문제일까.

■ 무너진 교단의 품격…왜 이런 일이?


욕설, 단순한 ‘실수’일까?

교수는 스트레스를 이유로 해명
(1) “나는 스트레스가 많았다, 너도 한몫했다”는 말로 상황을 정당화
(2) 강의실이라는 ‘공적 공간’에서 사적 감정을 드러낸 것 자체가 문제

사과했지만 ‘미안’이 전부는 아니다
(1) “명백히 잘못된 행동”이라며 사과했으나
(2) 피해 학생에겐 이미 회복 어려운 심리적 상처가 남아

대학 인권센터의 대응은?

정식 조사 돌입
(1) 피해 학생 신고 접수 후 조사 착수
(2) 대학 측은 징계 여부를 추후 결정 예정

사안 중대성, 어디까지 다룰 수 있나?
(1) 단순 언행 문제 아닌, 교원 인권 감수성 검증 필요
(2)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기관 차원의 제도화 필요

📊 관련 대응 프로세스 정리


학생의 권리, 어디까지 보호받고 있나?

‘학습권’만큼 중요한 ‘인격권’
(1) 교단에서 소리 지르며 욕설하는 상황, 학습권 침해와 별도로 인권 침해
(2) 동료 학생들도 목격자로서 불편함 호소 가능성 존재

이중 피해, 방지 장치 필요
(1) 공개적인 망신 → 수치심 → 정서적 위축 → 학업 의욕 저하
(2) 학생 인권 보호 매뉴얼 및 대처 절차 재정비 필요

💬 “교수가 감정 못 다스리는 걸 왜 학생이 감당해야 하죠?” – 온라인 반응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교수가 학생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했다는 사실, 단순한 실수로 넘길 수 있을까요?
단 몇 마디의 언행이, 누군가에겐 오래도록 남는 상처가 됩니다.

이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으려면, 단순한 사과 이상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말 한 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처럼, 말 한 마디가 누군가를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점.

이제는 교단의 인권 감수성도 검증 받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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