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가 발암물질?”…건강식의 배신, 아이들 먹여도 괜찮을까요
◆ 백미보다 ‘10배’ 더 많은 무기 비소 함유…1급 발암물질 논란
◆ 영양 풍부하단 믿음에 먹었는데…특히 유아 섭취 위험성 경고
◆ 씻기·불리기 등 비소 줄이는 법은 있지만, 근본적 대책은 ‘없음’
· 현미, 백미보다 총 비소 24%↑·무기 비소 40%↑
· 쌀겨에 축적된 무기 비소, 세계보건기구도 ‘1급 발암물질’로 분류
· 아이 키우는 부모들 불안 확산…정부 기준은 ‘전무’
“몸에 좋다는데…이걸 계속 먹여도 되나요?”

밥상 위 대표 건강식으로 꼽히던 현미.
까끌까끌한 식감도 참아내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믿음으로 챙겨먹는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연구 결과는
그 ‘건강식’이라는 믿음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미에 1급 발암물질인 무기 비소가 백미보다 훨씬 더 많다.”
■ 현미 vs 백미, 비소 수치 비교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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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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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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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비소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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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4%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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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대비 상대적으로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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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비소 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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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0% 더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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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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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샘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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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배 이상 농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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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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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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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기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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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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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미국 미시간주립대 + 미국 FDA + 포춘지 보도
■ 아이들이 더 위험합니다

연구팀은 특히 5세 미만 어린이의 현미 섭취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 체중당 음식 섭취량이 성인보다 많아, 축적 위험이 높기 때문
💬 “생후 6~24개월 유아가 현미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백미 섭취 유아보다 비소 노출량이 2배 이상”
※ 특히 이유식에 현미죽, 현미죽가루 사용 시 더 주의해야 합니다.
■ 그런데…정부는 뭐하고 있나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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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비소 허용 기준(p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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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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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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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기반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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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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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 검출 논란은 20년 전부터 있었지만,
쌀에 대한 기준은 여전히 법적으로 ‘부재’한 상황입니다.
환경 실무그룹(EWG) 과학자도 지적했습니다.
“국가들이 비소 농도 줄이기에 적극적이지 않다.”
출처 입력
■ 현미, 안 먹어야 하나요? 대안은?
연구진은 이렇게 말합니다.
“현미를 먹지 말라는 경고는 아니다.”
다만, 비소 노출을 줄이기 위한 ‘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비소 줄이는 방법 요약 ✔
- 쌀을 충분히 여러 번 세척
- 물에 6~12시간 불린 후, 물 버리고 새 물로 취사
- 물과 쌀 비율을 6:1 이상으로 조리하면 효과적
- 아이들에겐 가급적 쌀 기반 이유식 빈도 조절
- 쌀 외에 다양한 곡류로 식단 구성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강을 위해 선택한 식재료,
그 안에 무기 비소라는 발암물질이 숨어 있었다면
우리의 식탁은 과연 안전할까요?
소비자는 알 권리가 있고,
정부는 기준을 만들 의무가 있습니다.
계속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준 없이 방치되는 쌀 속 비소,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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