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유심도 해킹?" SKT 전 고객 유심교체…매장 못 가면 '낙오' 우려
◆ 또 터졌다…SKT 전 고객 유심 무료교체 발표
◆ 하지만 대면 교체만? 디지털 취약계층은 불편 초래
◆ 소비자들 "주소로 보내라" 분노…온라인 대책 촉구
· SKT, 해킹 사고로 2,500만 가입자 전원에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 시작
· 그러나 매장 방문만 가능해 시니어·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들 우려
· 소비자들 "고지서처럼 유심도 택배 보내라" 목소리 커져
"또 해킹입니다."
믿었던 통신사, SK텔레콤에서 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SKT는 무려 2,500만 가입자 전원에게
'유심 무료 교체'라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단순 교체가 아니었습니다.
대면 방문만 가능하게 하면서,
시니어, 장애인, 도서벽지 거주자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은
또 한 번 '소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고지서는 잘도 보내더니, 왜 유심은 택배로 못 보내나요?"
분노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SKT의 대응은 적절했을까요?
지금, 이 사건을 함께 짚어봅니다.
■ S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 전격 실시
시행 배경
4월 19일 유심 정보 유출 정황 발견
보안사고 대응 차원에서 전국민 대상 교체 결정
교체 방식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T월드 매장·공항 로밍센터
고객 요청 시 '예약' 후 추후 방문 교체 가능
적용 대상

■ 놓칠 수 없는 문제점: "왜 매장 방문만?"
디지털 취약계층 외면
고령층, 장애인, 도서산간 거주자는 매장 접근 자체가 어려움
온라인·비대면 옵션 부재로 추가 불편 초래
소비자 불만 폭주
💬 "요금 고지서는 칼같이 보내면서, 유심은 왜 못 보내나요?"
향후 대응 계획
SKT "온라인 배송 검토 중"이라지만, 구체 일정은 미정
■ 유심 해킹 피해, 왜 위험한가?
유심 정보 탈취 시 위험성
(1) 피해자 번호로 전화·문자 송수신 가능
(2) 금융앱, 메신저, 이메일 해킹 가능
특히 주의할 점
비행기 모드, 전원 꺼도 유심 정보 탈취 가능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해야 방어 가능
📊 표로 보는 SKT 유심 교체 개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K텔레콤은 결국 고객들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전례 없는 '전 고객 유심 무료 교체'라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대면 교체만 고집하는 방식은
또 다른 소외와 불편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편한 사람만 보안 받는 세상, 이게 맞나요?"
이 문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내선 안 됩니다.
앞으로 통신업계 전반에 '디지털 취약계층 접근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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