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대로 뽀개기

40% 무너지는 SK텔레콤…‘해킹 후폭풍’에 가입자 40만 증발했다

노말제로 2025. 5. 30. 16:29
728x90
반응형

 

· 유심 해킹 이후 SKT 가입자 45만 이탈…순감 40.6만명

· 점유율 39%대로 하락…‘통신 1위’ 위상 흔들

· 대리점은 “신규 영업 중단 보상 없으면 집단행동”


"신뢰는 한순간, 복구는 기약 없다."

국내 통신업계 절대 강자였던 SK텔레콤이

40% 점유율 붕괴 위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단 하나, 해킹 사고였습니다.


■ 믿음 잃은 결과, 40만 가입자 이탈

 

1) 유심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 대탈출

4월 22일 해킹 사고 발표 이후

총 45만 6628명이 SKT를 떠났습니다.

 
이동 방향
이탈 수 (명)
→ KT
25만 4284
→ LG유플러스
20만 2344
신규 유입
5만 1040
순감소
40만 5588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 빠져나간 셈입니다.


■ 점유율 ‘마지노선’도 무너졌다

2025년 3월 기준 SKT 점유율은 40.3%.

하지만 이번 사태로 약 2233만 명으로 가입자 수가 줄면서

39.6%로 추정, 사실상 40% 붕괴는 초읽기입니다.

🌀 한때 절대 1위였던 SKT,

지금은 생존을 위한 ‘방어전’ 중입니다.

출처 입력


■ 대책은 ‘보조금’…버틸 수 있을까?

 

1) 공시지원금·장려금 인상

SKT는 판매점 보조금을 올리고,

기기변경 장려금도 인상했지만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닙니다.

💬 “일평균 순감 가입자 수가 1만명 → 1만명 이하로 줄긴 했지만…”

“신뢰 회복에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2) 유심 교체에 전사적 총력전

28일까지 유심 517만 개 교체,

남은 예약자 389만 명,

총 교체율 57%.

SKT는 직원을 대리점에 배치하며

“다음 달 중반까지는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더 큰 문제는 ‘소상공인’ 대리점 피해

신규 가입 영업이 중단되면서

소규모 대리점은 생계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 “기기 변경만으론 임대료도 안 나옵니다.”

💬 “보상 없으면 집단행동 나설 것”

 

SK텔레콤 대리점협의회는

신규영업 중단 손실 보상하라”는 성명을 내고,

보상 없으면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 신뢰가 무너진 자리에 남은 것

 

한순간의 보안 사고,

그 여파는 단순한 수치의 감소가 아닙니다.

 

  • 시장 1위 기업의 상징성 붕괴
  • 소비자의 불신 확대
  • 대리점의 생존 위기

 

“아직 유심 바꾸지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이 질문부터 다시 해보셔야 합니다.

‘SKT를 다시 믿어도 괜찮을까?’


 

#SKT유심해킹 #통신3사점유율 #SKT가입자이탈 #통신보안위기 #유심교체 #SKT대리점파업 #SKT보조금전쟁 #해킹사태후폭풍 #고객신뢰회복 #통신시장재편 #KT점유율상승 #LG유플러스유입 #SK텔레콤40퍼센트붕괴 #이통사위기 #SKT보상논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