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살해하고 차로 행인까지…이게 나라입니까?
· 새벽 3시, 60대 기사 흉기에 찔려 사망…택시는 훔쳐 도주
· 훔친 택시로 행인 2명까지 치고 달아난 20대
· 경찰 “조사 중입니다”…우린 또 죽었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626n04849?mid=n1006
말이 됩니까?
사람을 죽이고,
그 사람 차를 훔쳐 타고,
거리에서 사람들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말합니다.
“이제 막 체포해서 조사 중입니다.”
그 사이
한 명은 이미 죽었고,
또 다른 두 명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 택시기사가 ‘도살당하는’ 사회…당신은 안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피해자는 60대입니다.
누군가의 아버지고,
어쩌면 누군가의 할아버지입니다.
그저 일한 죄밖에 없습니다.
밤새 가족 위해 운전한 죄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건
목숨이었습니다.
■ 범죄자는 20대, ‘사람을 죽이고도 운전할 수 있었다’는 공포
피의자는 살인을 저지르고도
침착하게 차를 몰고 거리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게 가능하다는 사실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도대체 이 사회엔
범죄를 막을 방패가 어디 있습니까?
■ 택시 안엔 보호장치도, 비상벨도 없었다
이쯤 되면 묻고 싶습니다.
왜 택시는 이렇게 무방비입니까?
- 전용 비상벨? 없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일부만.
- 감시용 블랙박스? 사비로 설치해야 합니다.
- 보호격벽? 없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택시기사들에게 안전하다는 말만 반복합니다.
말로만 보호지
현실은 **“무방비 상태로 야생에 던져진 노동자”**입니다.
■ 무차별 차량 돌진…이건 테러입니다
흉기로 한 사람을 죽이고
그 차량으로 또 다른 사람들을 해치는 건
단순한 살인이 아닙니다.
이건 살인의 연속,
계획 없는 공포 테러입니다.
그런데도
언론은 “도주했다가 체포”라는 말로 끝냅니다.
이건 그렇게 가볍게 말할 일이 아닙니다.
■ 더 이상 묻지 말자, 언제까지 죽을 거냐고
이제 진짜 묻고 싶습니다.
얼마나 더 죽어야
대책이 나옵니까?
- 경찰은 수사 중
- 정부는 대책 검토 중
- 택시기사들은 오늘도 혼자 운전 중
참다 참다 이제는 폭발할 지경입니다.
택시기사는 ‘사람’입니다.
택시는 ‘무기’가 아닙니다.
밤거리 운전은 ‘사형선고’가 아닙니다.
◎ 다음은 누굽니까? 오늘도 그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 아닙니까
오늘 죽은 건
60대 택시기사 한 명이지만,
내일 죽을 수 있는 건
거리의 모든 기사, 모든 행인, 모든 시민입니다.
당신이라면 참을 수 있습니까?
이대로 넘기고 잊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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