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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용서해줄게요…하지만 태극기의 무게만큼, 더 단단해지길”박용우의 진심 어린 사과, 이제는 책임으로 보답할 때입니다. 본문
✅ 요르단전 실수 인정한 박용우,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고개 숙여
✅ 홍명보 감독도 감쌌지만, 스스로 반성과 각오 드러낸 인터뷰
✅ 국가대표라면, 가슴의 태극기를 무겁게 느껴야 할 때입니다
■ 박용우의 실수…그리고 진심 어린 사과 🙇♂️
다시 떠오른 ‘아시안컵의 기억’…그럼에도 고개를 숙이다
요르단전 1-1 무승부.
이 경기는 단순한 A매치가 아니라,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지을 수 있는 기회였어요.

하지만 전반 30분, 박용우 선수의 중원 실수로
요르단의 빠른 역습이 시작됐고,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많은 축구 팬들은 2023 아시안컵에서의 그 장면을 떠올렸죠.
💬 “오늘 내 실수로 흐름을 잃은 것 같아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 “남은 경기에서 꼭 더 잘하겠습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박용우 선수는
눈빛부터 진심이 느껴지는 사과를 전했어요.
팬으로서 안타까움보다, 오히려
“그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이 더 깊이 다가왔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감싸안음, 그러나 책임은 선수 본인의 몫
홍명보 감독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어요.
💬 “박용우는 실수를 했지만, 하나의 실수로 모든 걸 말하기는 과합니다.”
💬 “전체적인 밸런스와 호흡 면에선 좋은 조합이었어요.”
감독으로서의 신뢰가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박용우는 스스로를 더 냉정히 바라봤습니다.
💬 “경기를 잘해도 실수 하나가 팀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요.”
💬 “복기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그런 실수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 한마디,
책임감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죠.
■ 우리가 진심으로 원하는 건 ‘완벽’이 아니라 ‘성장’이에요 🌱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그 뒤가 더 중요해요
박용우 선수는 이날 실점을 제외하면
좌우 전환, 수비 전환, 공간 확보 등에서 꽤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어요.
단 하나의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됐을 뿐이죠.
팬들은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아요.
대신 국가대표라면 그 무게를 알고, 진심으로 뛰는 모습을 원할 뿐이에요.
그리고 이번 사과와 인터뷰는
박용우 선수가 그 무게를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어요.
흥민이 형의 한마디, 팀 전체에 용기가 되었어요
경기 후 라커룸.
침울할 줄 알았던 그 공간에선 박수와 함성이 들렸다고 해요.
💬 “흥민이 형이 ‘무서울 거 없다. 우리는 여전히 조 1위다’라고 말씀하셨어요.”
💬 “다음 두 경기 다 이기면 된다. 꼭 이겨서 조 1위로 본선 가자.”
이게 바로 우리 팀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입니다.
단지 잘하는 사람만의 팀이 아니라,
실수했어도 끝까지 믿고 함께 가는 팀이니까요.
■ 우리가 박용우에게 바라는 단 한 가지,

지금처럼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진심으로 다시 일어서는 마음
그리고 그 가슴에 붙은 태극기의 무게를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
누구도 실수하지 않는 선수는 없고,
누구도 매 경기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 실수와 마주할 줄 아는 선수는 진짜 국가대표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수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실수 하나를 품고 다시 더 단단해지는 사람.
여러분은 이번 박용우 선수의 사과, 어떻게 느끼셨나요?
그가 다시는 그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우리는 그를 믿음으로 지켜볼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지금, 박용우 선수에게
“괜찮아. 용서할게. 대신, 더 강해지자”라고 말해주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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