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부터 잡으라고”… 윤 대통령의 2차 계엄 발언, 단순 해프닝 아니었습니다

✅ “비상계엄 재선포하면 된다”는 발언… 대한민국 헌정질서 위협

✅ 대통령 입에서 “국회의원 체포”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 단톡방 삭제·비화폰 사용… 숨기려는 시도는 없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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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계엄 해제에 격노… “국회의원부터 잡으라”

1. 새벽 1시, 합참 지하에서 벌어진 충격적 상황

 

2024년 12월 4일 새벽,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합동참모본부 지하에 있는 ‘결심지원실’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고함을 지르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 했는데 왜 안 했냐!”

 

이에 김 장관이 “인원이 부족했다”고 답하자, 윤 대통령은 “그건 핑계에 불과하다”면서 격노했고, “비상계엄을 재선포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군 간부들의 진술에서 드러났어요.

 

2. 군 간부들이 밝힌 ‘소름 돋는 상황’… 단톡방 삭제 이유

 

군 방첩사 간부 ㄱ씨는 당시 상황을 단체 메시지방(비화폰)을 통해 공유했다고 진술했어요. 하지만 이후 이 대화방은 삭제됩니다.

왜 삭제했냐는 수사관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 “너무 무서웠습니다. 소름이 돋을 정도였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사적인 분노가 아니라, 명령에 가까운 지시였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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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재선포"와 "국회 정족수 조작" 시도까지?

1. 또다시 계엄을 선포하려 한 정황

 

윤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500명으론 부족하다. 내가 1,000명은 돼야 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국회에 투입할 군 병력에 대한 지시를 했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이 발언은 김철진 당시 군사보좌관의 검찰 진술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국회법 나와 있는 거 어디 없어? 법령집 있어?”라며 법령집을 직접 찾으라고 했다는 진술도 확보됐어요. 이는 헌정 시스템을 무력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2. 국회 정족수 조작 정황까지 등장

합참 관계자 ㄴ씨는,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이 “국회의원 정족수”가 적힌 문서를 들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어요.

 

💬 “내용 전체는 못 봤지만,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이 부결되도록 정족수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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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핵심 인물들과 발언 정리

 

구분	주요 인물	진술/행동 내용
대통령	윤석열	“국회의원부터 잡으라고 했다”, “재선포하면 된다”
국방장관	김용현	“인원이 부족했다” 답변, 이후 말문 막힘
육참총장	박안수	‘정족수 문서’ 소지 정황
방첩사 간부	ㄱ씨	대화방에 상황 전파, 삭제
합참 간부	ㄴ씨	윤 대통령 직접 발언 들음, "잡으라는 건 체포 지시로 들렸다"고 진술
군사보좌관	김철진	“1천 명은 돼야 한다고 했잖아”라는 윤 대통령 발언 진술

 

 

■ 정치적 비상 상황? 아니면 헌정 파괴 시도?

 

지금 이 사안은 단순한 ‘충격 발언’의 문제가 아닙니다. 계엄령은 헌정질서의 가장 강력한 통제 수단이고, 국회가 해제한 계엄을 대통령이 새벽에 몰래 재선포하려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면, 이는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도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우리 모두가 물어야 할 질문은 이것이에요.

 

💬 "이 상황을 그냥 넘어가도 되는가?"

💬 "헌법을 지키기 위한 통제 장치는 지금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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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요?

지금 벌어진 이 일련의 발언과 정황은, 헌정질서를 뒤흔들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에요. 국회를 무력화하려는 언동, 계엄령 재선포 시사, 그리고 체포 지시… 이 모든 것이 단순한 말실수일 수는 없습니다.

 

국민은 묻고, 권력은 설명해야 해요.

헌정 파괴의 경계선에 서 있는 지금, 이 진실은 끝까지 밝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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