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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13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10대 소녀! 지나거든 3명 사상!! 본문
아이가 떨어졌다…그리고 또 한 아이의 생명이 꺼졌다
· 13층 건물에서 뛰어내린 10대 소녀
· 그 아래엔 평범한 하루를 걷던 모녀와 청년
· 11살 딸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엄마는 의식 잃은 채 병원으로
https://news.nate.com/view/20250707n27481?mid=n1006
말문이 막힙니다.
말이라는 게,
이런 일을 겪고도 꺼낼 수 있는 게 맞는 걸까요.
2025년 7월 7일,
광주에서 벌어진 이 참사는
사고도 아니고, 불행도 아닙니다.
그냥, 무너진 시스템이 낳은 끔찍한 결과였습니다.
■ 13층 위에서 떨어진 건, 단지 한 사람만이 아니었습니다

오후 2시 34분,
경기 광주시의 한 복합건물.
그곳 13층에서 한 18세 소녀가 떨어졌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그 순간,
지나가던 11살 아이와 엄마,
그리고 20대 청년이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냥,
‘사는 중’이었습니다.
그저 평범하게 길을 걷고 있었을 뿐인데요.
■ 아이 위로 떨어진 또 다른 아이…“왜 하필 우리였을까”
- 엄마 손을 잡고 걷던 11살 딸 B양.
아무런 예고도 없이 하늘에서 무게 1명의 인간이 떨어졌고,
B양은… 그대로 숨졌습니다.
놀이터에서 뛰놀고 있었어야 할 아이가,
그 거리에서 생을 끝냈습니다. - 함께 있던 엄마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내 딸이 갑자기 숨을 거둔 그 자리에서
엄마는 의식조차 잃었습니다. - 한편 옆을 지나가던 20대 청년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그는 지금 살아는 있지만,
과연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 추락한 A양 역시 심정지 상태.
그 아이도 지금,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습니다.
■ 진료받고 30분도 안 돼 벌어진 일…누가 이 아이를 지켜줬습니까

A양은 그날 오후 2시경
해당 건물의 정신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채 30분도 안 돼 추락했습니다.
무슨 말이 오갔는지,
상태는 어땠는지.
병원은 아무것도 막지 못했습니다.
진료는 있었지만, 돌봄은 없었습니다.
그 아이가 받은 건
처방전이었는지,
아니면 절망의 확인서였는지
이제는 아무도 말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가장 가혹한 질문, “왜 하필 우리였을까”
11살 아이는 세상을 이해하기도 전에 떠났고,
엄마는 함께 무너졌습니다.
정신과 진료가 끝나고 뛰어내린 A양의 추락은
단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게 지나가던 ‘우리’에게로 향했다는 사실이
이 사고를 더욱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 단지 누군가의 ‘상처’였던 일이
왜 다른 사람의 ‘죽음’으로 이어져야 했을까요?
우리는 너무 늦게 알아챕니다.
아이의 표정이 달라졌을 때,
자주 사라졌을 때,
갑자기 말을 아낄 때…
이미 누군가 속으로 무너지고 있는 건데,
우린 “괜찮아지겠지”라고만 말합니다.
이 아이의 추락은,
또 한 아이의 장례식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른 누군가도
눈물로 하루를 버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 마들랜: 24시간 익명 채팅 가능
우린 너무 늦게 후회합니다.
이제라도,
서로를 조금 더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이 참담한 현실 앞에서 뭐라고 위로하시겠습니까.
#광주참사 #추락사건 #행인사망 #정신과진료 #정신건강사각지대 #무고한희생 #아이의죽음 #사회적책임 #자살예방 #마들랜상담 #건물추락 #11세아동사망 #심정지 #광주시사회안전 #비통한현실 #우린어디서부터잘못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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