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항원 확인 🐔🔬

 

충북 음성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되며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 동절기 19번째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으로, 방역 조치와 이동중지 명령이 신속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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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 AI 발생 현황

1️⃣ 항원 검출 및 농장 현황

농장 위치: 충북 음성

사육 규모: 4만 4000여 마리

확진 상태: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 진행 중(1~3일 소요).

확진 시, 2024년 동절기 19번째 사례가 됩니다.

 

2️⃣ 올해 주요 발생 사례

올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원 동해, 충북 음성, 인천 강화, 전남 영암, 충남 서산 등 다수 지역 발생.

최근 사례로는 경기 여주, 전북 부안, 충북 진천 등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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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당국의 대응 조치 🛑

1️⃣ 초동 방역 조치

초동대응팀 투입:

농장 출입 통제.

모든 가금류 살처분 진행.

역학조사 및 방역 관리 강화.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 발령:

대상 지역: 충북 음성, 충주, 괴산, 증평, 진천 및 경기 여주, 이천, 안성.

기간: 12월 30일 오후 10시 ~ 12월 31일 오후 10시.

 

2️⃣ 방역 수칙 강화

철새도래지 접근 금지.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의무화.

계란 운반 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 착용 및 장비 세척·소독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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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당부 사항 🛡️

 

1️⃣ 증상 발견 시 즉각 신고

사육 가금류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경미한 증상도 빠르게 알리는 것이 확산 방지의 핵심입니다.

 

2️⃣ 철저한 예방 조치

농가와 인근 주민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높은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가야 합니다.

농장 내부 장비와 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세척이 필수입니다.

 

3️⃣ 협조와 의무 준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동 중지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농가 자체적으로도 외부 차량 및 사람 출입 최소화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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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원성 AI 확산의 심각성 🦠

고병원성 AI는 가금류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며, 확산될 경우 경제적·환경적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국민적 협조를 요청하며, 농장주와 관계자들의 긴밀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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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역할과 책임

 

AI 확산 방지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농가 관계자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지역 주민은 철새 도래지와 감염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며, 감염 의심 상황에 즉각 대처해야 합니다.

 

정부와 농가, 국민이 함께 노력할 때 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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