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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웃겨요?” 서예지 학력 위조 논란을 개그로? 'SNL 코리아' 이대로 괜찮을까

노말제로 2025. 4. 1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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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분노 폭발…비웃음이 된 범죄 의혹

◎ 정면 돌파가 아니라 ‘정신줄 이탈’로 읽히는 이유

◎ 연예계, 언제까지 ‘논란 재활용 예능’ 반복할 건가요


● 서예지, 학력 위조 해명 없이 예능 복귀…그것도 ‘개그소재’로

● ‘SNL 코리아’ 제작진, 사과도 해명도 없이 시청자 조롱

● 대중은 더 이상 웃지 않습니다. “이건 범죄 미화입니다”


■ 사라진 ‘선’…웃음을 빙자한 도넘은 연출

 

‘예능은 예능일 뿐’이라는 말, 아직도 유효할까요?

서예지가 8년 만에 돌아온 방송 복귀 무대에서 보여준 건, 자신을 둘러싼 학력 위조 논란을 정면 돌파하는 진실도 아니고, 뉘우침도 아니었습니다. 그 대신 선택한 건 ‘희화화’였죠.

‘SNL 코리아7’에서 방영된 에피소드는, 누가 봐도 서예지를 둘러싼 학력 위조 의혹을 간접적으로 떠올릴 수밖에 없는 설정이었습니다. 연인에게 들키는 거짓말, 숨겨진 과거의 폭로… 웃기자고 만든 설정이라는 점은 이해됩니다. 문제는, 그 내용이 실제 거짓 학력 진술이라는 심각한 사안을 기반으로 했다는 겁니다.

“그걸 예능으로 웃자고 만든다고요?”

이건 개그가 아니라 조롱이에요. 국민들을 상대로 한 조롱이자, 제대로 사과받지 못한 대중의 분노를 또 한 번 되새기는 모욕이었어요.


■ 서예지, 대체 뭐가 진실인가요?

1. “스페인 명문대 입학했다”더니…?

2000년대 중반부터 줄곧 ‘스페인 명문 국립대에 입학해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고 말해온 서예지 씨.

 

2. “3년 공부했다”며 수많은 인터뷰와 방송서 자랑

어학연수부터 교수와의 에피소드까지… 실제 대학생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들이었죠.

 

3. 2021년, 결국 "입학은 맞지만 재학은 안 했다" 시인

그런데 이후엔 말을 바꿉니다. “입학 준비만 했고, 다니진 않았다.” 입학통지서조차 공개하지 않았고, 학교 측도 “개인정보”라며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연도
서예지 발언
내용 요약
2013~2017
"신문방송학 전공", "3년간 공부"
지속적인 재학 주장
2021
"입학은 했지만 재학 안 함"
해명 시도, 증거 없음
2025 (현재)
예능 복귀 후 '거짓말' 희화화
논란 재점화

 


■ ‘SNL’은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1. '학력 위조'를 예능 코드로 사용

신동엽과의 대사, 이진혁 등장, ‘거짓말 들통’ 설정…

누가 봐도 서예지 논란을 ‘자학 개그’처럼 짠 구성이었습니다.

 

2. '가스라이팅 논란'까지 개그로?

전 연인 김정현과의 논란도 개그 소재로 사용.

 

3. 대중은 웃지 않았습니다.

💬 “선 넘었다”, “가해자 코스프레 그만해라”, “이걸 개그라고?”

시청자 반응은 싸늘을 넘어 분노로 번지고 있어요.


■ ‘정면 돌파’가 아니라 ‘꼼수’로 읽히는 이유

 

서예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된 해명이나 증거 제시 없이, **“입학은 했지만 다니진 않았다”**는 말만 반복해왔습니다.

입학통지서 하나 공개하지 않고, 말 바꾸기와 ‘모른 척’으로 버티는 방식.

이젠 거기에 ‘예능’이라는 방패를 씌워 웃으려 하다니…

정면 돌파입니까?

아니요. 그건 대중을 ‘바보’로 여기는 태도예요.


■ 학력 위조는 ‘범죄’입니다

학력 위조는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이는 허위 사실 유포로 공공의 신뢰를 저버리는 명백한 사기 행위입니다.

대학원 입시나 취업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처벌까지 이어지죠.

예능이라고 예외일 수 있을까요?

방송사는 검증 없이 논란 인물을 캐스팅하고, 웃음이라는 이름으로 진실을 덮으려 했습니다.

그 결과는 대중의 분노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웃자고 만든 예능이, 누군가에겐 ‘용서받지 못한 상처’가 됩니다.

서예지 씨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사과’나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자신의 거짓말을 개그로 소비하고, 시청자 반응을 테스트하는 듯한 방송 출연이라니요.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면, 대중은 누구를 신뢰해야 할까요?

‘정면 돌파’라는 이름 아래 모든 논란이 희화화되는 사회, 여러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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