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대통령 표창 1호라니”…진짜 영웅, 배우 최재원을 다시 보다

 

· ‘양심맨’ 최재원, 25년 묵묵한 선행으로 이재명 대통령 첫 표창 수상
· 연예인 아닌 ‘국민 봉사자’로 살아온 삶…청각장애인 돕고, 연탄 들고
· 선한 영향력의 정수…이 시대가 본받아야 할 이름 하나, 최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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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선한 일은 계속됐다”

 

무대에서 사라진 누군가는 잊히지만,
빛을 따라가지 않고도 스스로 빛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배우 최재원.
그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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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표창 1호 수상자? 이유를 들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1. 무대보다 ‘삶’이 더 진지했던 사람

• 이름 석 자보다 ‘봉사자’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사람
• 25년 동안 매달 꾸준히, 조용히, 묵묵히
• 노인 학대 예방 캠페인, 청각장애인 오디오북, 독거노인 김장봉사…

사진 찍고 돌아서는 봉사가 아니라
“내 손으로 해야만 마음이 편한”,
그런 사람.

2. ‘양심맨’이란 별명, 절대 과장이 아니었다

• 2001년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양심추적’ 코너
• 불법행위 고발보다, 양심의 실천을 말하던 목소리
• 그 코너가 끝나고도, 그는 그대로의 ‘양심맨’으로 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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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걸어온 길을 보면, 한 사람이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습니다

활동 종류 내용

캠페인 활동	2010년~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예방 홍보대사
장애인 지원	청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수십 편 녹음
소외계층 봉사	독거노인 말벗, 연탄 나르기, 김장 행사 등 매년 자발적 참여
기부 활동	20여 개 단체에 정기 후원, 모든 기부 ‘비공개’ 원칙 지켜옴
이전 수상 이력	2003년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2012년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누가 알아주든 말든,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입니다.”
이런 말, 아무나 못 하죠.
이 분은 진짜로 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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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도 선택한 ‘국민 롤모델’

이번에 이재명 대통령이 수여한 1호 표창.
그 주인공이 “정치인도, 유명인도 아닌 한 배우”였다는 사실,
사실 조금 놀라운 동시에, 또 고개가 숙여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아, 아직 이런 분이 계셨구나.”
우리가 가끔 잊고 살았던 ‘좋은 사람’의 얼굴,
그게 바로 최재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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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이 더 많이 알아야 할 이름, 최재원

지금의 연예계는 자극적인 이슈로 도배되고,
봉사는 이벤트처럼 소비되곤 하죠.

하지만 진짜 봉사, 진짜 선함은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도 오랫동안 지켜집니다.

최재원은 그걸 25년 동안 보여줬습니다.
단 하루의 쇼가 아니라, 인생을 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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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 하나로도, 대한민국은 아직 괜찮습니다

아무도 박수쳐주지 않아도
누군가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든 사람이 있고,
누군가의 눈을 대신 읽어준 사람이 있습니다.

최재원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를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칭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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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기 전에, 이웃이었습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기억으로 남고 싶은 사람.”

그 소망 하나로 25년을 살아온 최재원.
우리 사회가 이런 사람을 대통령 표창 1호로 선택했다면,
그 선택은 정말 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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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어떤 ‘선함’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멋진 연기보다 더 멋진 삶.
주목받지 않아도 귀한 사람.
우리 모두가 ‘양심맨’의 작은 진심을 기억해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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