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7분, 그 짧은 시간이 세 살 딸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충북 청주의 한 가정에서 발생한 이 비극적인 사건은 부모의 부주의가 얼마나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이야기, 함께 보시죠.---■ 사건의 개요: 물놀이 중 벌어진 비극 😢1. 물받는 욕조에 아이들만 남겨두고 외출2022년 8월, A씨는 세 살 된 딸과 쌍둥이 언니를 욕조에 물을 채워둔 채로 놔두고 편의점에 다녀왔습니다. 불과 17분 동안의 외출이었지만, 이 짧은 시간 동안 딸 B양은 물에 빠져 익사하고 말았습니다.2. 부모의 과실로 인한 참사재판부는 A씨가 어른의 절대적인 보호가 필요한 나이의 아이를 방치해, 이와 같은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