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강원도 내 한 지자체가 지역 경찰서에 지원한 과속단속 카메라가 원래 목적과 다른 곳에서 사용되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자체는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4000만 원을 들여 무인 교통 단속 장비를 경찰서에 지원했으나, 해당 장비 중 일부가 지방경찰청 요청에 따라 고속도로 순찰대에 빌려가 제대로 된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 지원받은 과속단속기, 제자리 아닌 엉뚱한 곳에 배치된 사연🔍1. 지자체가 구입한 장비의 배치 문제 강원도 내 지자체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무인 교통단속기 세트를 구입해 지역 경찰서에 지원했어요. 이 장비는 세트당 1300만 원의 비용이 들었고, 총 지출된 예산만 해도 4,000여 만 원에 이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