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가 선포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장성급 군인 7명을 포함해 내란 동조 혐의로 구속된 인원이 늘어났고, 이들이 달았던 별의 개수만 20개에 달합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군 내 사안에 그치지 않고 정치와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비상계엄 이후의 수사 과정을 되짚어보며 이 사태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비상계엄의 전개, 무엇이 있었나? 🕊️이번 사태는 지난해 12월 6일,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면서 빠르게 전개되었어요. 김용현 전 국방장관 체포: 특수본 구성 이틀 만에 긴급체포.장성급 군인 수사: 하루에 5명 이상 조사하며 속도를 냈어요.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구속: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