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예견된 참사였다니! 명일동 싱크홀, '요주의 지역'이라 경고했는데도 무시했다고요? 😡

 

2021년 서울시 보고서에 명일동 ‘침하량 크다’ 경고

 

'지하수 유입·지반 강도 저하' 위험도 4등급 지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시공 관리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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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언제까지 "알고도 못 막았다"는 말만 들을 겁니까?

사람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복판에서 땅이 꺼졌고, 그 아래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대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건 단순한 사고가 아닙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예고됐던 인재(人災)입니다.

 

2021년, 서울시가 9호선 연장공사를 위해 발주한 안전영향평가 보고서.

그 안엔 명확히 적혀 있었습니다.

 

“이 지역, 지반 약하고 침하량 크다. 정밀 시공 필수.”

출처 입력

 

그 경고를 누가 무시했습니까?

그리고 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까?

이 나라, 정말 안전 불감증이 끝을 모르네요. 도대체 몇 명이 더 죽어야 정신을 차릴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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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경고했던 ‘요주의 지역’, 명일동 싱크홀은 예견된 참사였다 😡

1. 서울시 보고서에 명시된 위험: “침하량 크다, 정밀 시공 필수”

해당 지역은 단순히 지반이 약한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9호선 연장공사 구간에 포함된 939 정거장 부근, 단층 파쇄대가 있는 구간이었습니다.

 

"지반의 연속성이 끊겨 있고, 굴착 시 안전성 확보가 필수"

"가시설 설치·해체 시 계측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야 함"

"정밀 시공이 필요하며 양생기간 확보 필수"

 

 

모든 경고가 다 있었어요. 다 적혀 있었습니다.

이건 누가 봐도 "조심해야 할 구간"이었고, 실제로 ‘땅꺼짐 위험도 4등급’으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왜 사고가 났을까요?

대체 이 보고서는 누구에게 전달됐고, 왜 실무에 반영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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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장에선 어떤 일이?…그냥 “다 지나갔다”는 듯 관리 소홀

문제는 보고서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위험성을 알고도, 현장에서는 아무런 실질적인 대응이 없었다는 것이 더 심각합니다.

💬 “상수도관 지나가고 지하수 유입까지 우려됐는데, 어떤 계측이 있었나요?”

💬 “시공 순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제언은 누가 읽기라도 했던 건가요?”

 

보고서에는 콘크리트 양생기간 확보하라, 지반 강도 저하에 대비하라, 시공 계획 철저히 준수하라 등

수많은 ‘조언’이 있었지만, 지켜진 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땅이 꺼졌습니다. 사람도 꺼졌고, 목숨도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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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도대체 뭘 하고 있었나요?

 

“예측할 수 없던 사고였다.”

“공사 영향 여부는 조사 중이다.”

 

아니요. 그 말, 이제 그만 듣고 싶습니다.

2023년에 완성된 보고서에 사고 지점을 정확히 지적해놨고, 구체적인 위험요소까지 적시해놨습니다.

그런데도 그냥 손 놓고 있었고, 공사는 강행됐고, 인명 피해까지 났습니다.

 

이건 단순한 과실이 아닙니다.

서울시의 구조적 방치, 책임 회피, 행정 폭력입니다.

이대로 끝내면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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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지금이라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

 

해야 할 일	설명
사고 원인 철저 규명	공사 업체 책임? 관리 감독 부실? 낱낱이 밝혀야 함
관련자 처벌	실무자 아닌 승인자·감독 책임자까지 조사 필요
지반 데이터 전수조사	서울 전역의 싱크홀 위험지역 재점검
공공 공사 시 투명성 강화	보고서 공개 및 시민감시단 참여 필요

이건 한 개인의 사고가 아닙니다.

서울시 전체 시민의 생명과 연결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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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사람 죽고 나서 "보고서 있었다"고 말하지 마세요 😤

우리 사회, 왜 이리 안전에 둔감합니까?

한 번 경고를 받았으면, 그걸 실천하고 대비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사람이 죽어야만 움직이는 시스템.

사고 나야만 대책을 발표하는 서울시.

이게 도대체 제대로 된 도시입니까?

 

📢 “더는 경고 무시하지 마세요. 경고는 경고일 때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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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명일동 사고, 알고 보니 수년 전부터 예고된 일이었습니다.

 

이런 걸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누구의 ‘방치’로 인해 벌어진 ‘명백한 인재’일까요?

여러분이라면, 이런 도시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을 것 같나요?

생각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우리 모두의 안전이 걸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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