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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이제 좀 그만 타라…경북 산불, 이미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 본문
✅ 산불 진화율 85%…하지만 바람 불면 다시 번질 수도
✅ 사망자 24명, 주택 2221채 전소…피해는 너무도 컸다
✅ “오늘이 마지막 골든타임…최대한 끄겠다” 당국 총력
■ “이제 고마해라…” 너무 많이 태웠습니다

경북이 불타고 있습니다.
의성에서 시작된 불씨 하나가 5개 시군을 삼켰고, 산과 마을과 사람을 모두 태웠습니다.
소방차가, 헬기가, 소방관들이 아무리 애써도… 그동안 너무 많은 것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 “이제 그만 좀 타라. 얼마나 더 태우고 얼마나 더 죽어야 되냐…”
누군가는 집을 잃었고, 누군가는 가족을 잃었습니다.
어떤 이는 산불 감시원으로 일하다 생명을 잃었고, 또 어떤 이는 조종간을 놓지 못하고 하늘에서 쓰러졌습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불꽃 앞에서 우리는 지금, 너무도 안타까운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왜 또, 왜 이번에도, 왜 막지 못했냐고요.”
■ 진화는 거의 끝나간다지만…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

1. 진화율 85%, 오늘이 ‘골든타임’
28일 오전 6시 30분, 경북 동해안 일대 산림청 헬기와 인력들이 총동원돼 진화작업에 나섰습니다.
불길은 어느 정도 잠잠해졌지만, 바람 한 번 불면 다시 번질 수 있다는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항목
|
수치
|
동원 인력
|
5,587명
|
헬기
|
86대
|
소방차
|
569대
|
진화지휘차
|
111대
|
산불 당국은 특히 영덕, 청송, 영양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아직도 불씨가 살아있고, 바람만 불어도 순식간에 재확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늘이 도운 1.5mm의 비…하지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전날 오후부터 내린 1.5mm 안팎의 비.
“고작 그거라도 다행”이라 말하는 현장 관계자의 말이 너무 씁쓸합니다.
영덕 등 동해안에도 추가로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되지만, 지금 필요한 건 단비가 아니라 '구조적 변화'입니다.
■ 사망자만 24명…타들어간 마을, 타버린 삶들 😢

이번 산불로 숨진 사람은 무려 24명.
그 중 22명은 지역 주민이었고, 나머지 2명은 헬기 조종사와 산불 감시원이었습니다.
지역
|
사망자 수
|
영덕
|
9명
|
영양
|
6명
|
청송
|
4명
|
안동
|
4명
|
의성
|
1명
|
📌 주택은 2221채, 창고 68채, 공장 3채, 기타 시설 120채 등 총 2412개소가 불탔습니다.
🔥 그 숫자 속엔 삶이 있고, 추억이 있고, 가족이 있습니다.
🔥 불길이 삼킨 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의 ‘삶’이었습니다.
■ 이런 일, 대체 언제까지 반복할 건가요?

산불은 자연재해지만, 이쯤 되면 인재라는 말도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대형 산불.
“건조하다, 바람이 분다, 조심하라”는 말만으로는 아무 것도 막지 못했습니다.
이번 산불 역시 성묘 중 실화, 예초기 불씨, 쓰레기 소각 등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도, 지자체도, 시민도 모두 경각심을 놓았습니다.
■ 이제는 제발 '미리' 막읍시다. 불 나고 나서야 대책이랍시고 바쁘게 굴지 말고요.
해야 할 일
|
설명
|
✅ 산림 인근 불법 소각 전면 금지
|
봄철 불씨는 치명적입니다
|
✅ 예초기·용접 등 작업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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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현장 실시간 점검 필요
|
✅ 산불 감시 드론 상시 운영
|
예방 감시 체계 상시화 필요
|
✅ 인명 구조 우선 시스템 구축
|
인명 피해 최소화 위한 훈련 필수
|
우리에게 필요한 건 헬기 100대가 아니라, 불이 나지 않게 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 이제 고마해라, 산불아…하늘아…부디 그만 좀 태워라

💬 “한 마을이 다 타버렸어요. 산은 새카맣고, 집도 없고, 아무것도 안 남았어요.”
💬 “왜 우리만 해마다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해요?”
이 말에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이런 슬픔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지금이 진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 바람아, 불지 마라
🙏 비야, 좀만 더 내려다오
🙏 이 불씨, 제발 이쯤에서 멈춰줘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산불, 정말 ‘이제는 그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더 이상 누구도 잿더미 위에서 눈물 흘리게 해선 안 됩니다.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요?
그리고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이 분노와 안타까움이 다음 참사를 막는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경북산불 #의성산불 #영덕산불 #청송산불 #산불진화현장 #헬기진화작전 #진화율85퍼센트 #골든타임 #잿더미된마을 #산불사망자 #산불감시원희생 #산불헬기조종사 #주택전소 #소방관수고하셨습니다 #산불피해현장 #산불방지대책 #불법소각근절 #예초기불씨주의 #봄철산불주의보 #산림청긴급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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