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X, 북괴, 빨갱이는 꺼져라!” 양꼬치 거리에서 시위하는 극우청년들!! 무얼 노리나???

“또 혐오 시위?” 거리로 나선 극우 청년들…중국 교민에 불똥 튀나

◆ 중국 음식점 앞 ‘짱X·빨갱이’ 외친 시위대, 식당 종업원과 충돌
◆ 윤 전 대통령 지지단체, 도심 곳곳에서 혐오 발언 지속
◆ 중국 교민·기업에 타격 우려…외교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

출처:MBC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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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양꼬치 거리에서 벌어진 '극우 시위'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혐오 발언과 물리적 충돌, ‘별점 테러’까지 이어지며 외교적 긴장 가능성도 불거졌습니다.
· 국내 정치적 갈등이 민간 외식업과 교민사회까지 침범하고 있는 현실, 우린 어디로 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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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서 벌어진 충격적인 ‘혐중 퍼포먼스’

“짱X, 북괴, 빨갱이는 꺼져라!”

믿기 어려운 말이 서울 한복판, 그것도 음식점 거리에서 메아리쳤습니다.
광진구 ‘양꼬치 거리’에서 태극기를 든 청년들이 북과 꽹과리를 치며 중국 음식점을 향해 퍼부은 건, 단순한 비판을 넘어선 노골적인 혐오와 조롱이었습니다.


게다가 이 시위는 단순한 우발적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단체로 알려진 극우 성향 청년단체가 조직적으로 기획한 집회였고,
현장에서는 음식점 종업원과의 물리적 충돌까지 발생했습니다.

💬 “공산당 꺼져! 야 XX 중국으로 가 XX!”

욕설과 비난, 그리고 위협. 누군가의 삶의 터전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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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뉴스데스크

■ 왜 ‘양꼬치 거리’였나? 상징을 노린 시위

특정 민족 겨냥한 퍼포먼스



'짱X' 등 혐오 발언 의도적 사용


중국 문화 연상되는 상권 골라 집중 시위


시민들 “공포 느꼈다” 증언도



(1) 인근 상인들 인터뷰
“문 닫고 도망간 가게도 있었어요. 무서워서…”

(2) 영상 속 실제 장면
시위대가 종업원을 태극기로 위협하고, '악성 리뷰'까지 퍼뜨린 정황도 확인됨

출처:MBC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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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해프닝 아닌 외교 리스크

중국 내 한국 교민·기업에 미칠 파장


혐한 반감 확산 우려


교민 대상 불이익·차별적 조치 발생 가능성


민간 외교 신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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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이 외치는 ‘부정선거’…무엇을 노리는가?

출처:MBC뉴스데스크

정치적 구호와 민족 혐오가 뒤섞인 현상



“윤 어게인”, “사전투표 폐지” 등 주장 반복


극우 커뮤니티 중심으로 청년층 조직화


주말마다 강남 등지에서 집회 예고



이처럼 정제되지 않은 감정의 분출은 정치적 의사표현을 넘어서, 특정 민족과 상인을 집단적 희생양으로 삼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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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포털 ‘별점 테러’까지…2차 피해 현실화

음식점에 항의한 종업원에 대해 시위 참가자들이 온라인상에서 ‘불매운동’과 악성 리뷰 공격까지 벌인 사실이 보도되며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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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치적 신념은 자유지만, 혐오의 방식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특히 국내의 특정 민족을 향한 공격은 우리 모두의 외교 신뢰와 시민 품격을 훼손하는 일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그 대가는 누구에게 돌아올까요?

외부의 적보다 무서운 건 내부의 분열입니다.
우리는 그 경계선 위에 서 있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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