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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서 아기를 낳고 버렸다?” 송끄란 거리의 충격적 비극

노말제로 2025. 4. 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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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중 속 출산…쓰레기통 옆에 신생아 방치
◆ 일행과 함께 축제 복귀…유기 후 ‘아무 일도 없었다’
◆ 끝내 숨진 아이, 사회는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가

· 태국 ‘송끄란 축제’ 도중 한 여성이 길거리서 몰래 출산 후 아기 유기
· 탯줄 손으로 끊고, 태반은 쓰레기통에…심폐소생 끝에도 아기는 숨져
· 축제의 이면에 감춰진 사회적 고립, 여성의 절망…그 끝은 생명 경시

■ "생리 중일 뿐"…그녀는 왜 끝까지 출산을 부인했나


2025년 4월 14일, 방콕의 한 거리. 축제를 즐기던 한 여성이 갑작스레 자리를 떴습니다.
복통을 느껴 근처 차량 옆으로 간 그녀는, 혼자서 아기를 낳고 탯줄을 손으로 끊었습니다.

태반은 쓰레기통에 숨기고, 갓 태어난 아기는 쓰레기통 옆에 방치한 채…
다시 일행 속으로 섞여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송끄란 물총 싸움에 참여했습니다.

잠시 후, 한 시민이 신생아를 발견해 신고했지만
아기는 이미 위중한 상태였고,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 “아이 아빠가 누군지도 몰라요”…사건 개요

■ 아기 한 명의 생명…사회의 관심은 어디에 있었을까?


이 여성은 아이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무책임한 성관계, 계획되지 않은 임신, 도움을 청할 수 없었던 환경.

이 모든 것이 결합한 결과는,
한 명의 생명이 태어나자마자 쓰레기 옆에서 죽음을 맞는 현실이었습니다.

💬 “우리는 출산을 개인 책임으로만 치부하고 있진 않나요?”


■ 태국의 ‘송끄란’, 그 축제 속에서 발생한 사회적 외면


1. 축제의 탈선

송끄란은 원래 태국 새해를 기념하는 전통이지만

최근엔 술, 폭력, 사고로 얼룩진 ‘방탕의 장’이란 비판도 존재

2. 여성 복지의 사각지대

산모를 위한 긴급 돌봄 시스템은 있었는가?

임신·출산·양육의 부담을 여성 개인에게만 전가한 사회 구조

3. 비판보다 필요한 건 구조적 대책

청소년·미혼모 성교육 부재, 사회안전망 결핍이 더 큰 문제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생명은 언제나 환영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출산이 축복이 아닌 숨겨야 할 ‘일탈’이 되어버린 현실을 보여줍니다.

모두가 축제를 즐기던 그 순간,
혼자 쓰레기통 옆에서 생명을 잃어간 아기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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