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면세점 너마저??? 입사 3년도 안 됐는데 퇴직 권고? 무너지는 면세점의 민낯

✅ 현대면세점, 입사 3년차 이하까지 포함한 희망퇴직 공지
✅ 시내면세점 적자·중국 단체관광 회복 지연으로 실적 악화
✅ 구조조정 본격화…“고용 불안 시대, 면세점도 예외 아니다”

　

■ 입사 3년도 안 됐는데 퇴직하라고요?

현대면세점, 전 직원 대상 ‘희망퇴직’ 통보
(1) 2021년 12월 31일 이전 입사자 전체 대상
(2) 부장급 이하 전 직원, 근속 3년만 돼도 퇴직 대상 포함
(3) 접수는 4월 18일까지…사내 공지로 일괄 안내

퇴직금 외 ‘특별 위로금’ 조건도 명시
(1) 3년 이상: 성과연봉 기준 12개월 지급
(2) 5년 이상: 기준 연봉의 15개월 지급
(3) 회사 측: “불가피한 선택…미래 성장 위한 조치”

　

■ 폐점·축소…시내면세점은 철수 수순

서울 동대문점, 오는 7월 ‘완전 폐점’ 결정
(1) 이사회 결의로 시내면세점 철수 본격화
(2) 삼성동 무역센터점도 기존 3개 층 → 2개 층으로 축소

적자 쌓이는 시내, 흑자 나는 공항
(1) 2024년 기준: 공항 면세점 영업이익 +300억
(2) 시내면세점은 -288억 적자
(3) 외국인 소비 감소, 고환율, 관광 회복 지연이 직접 타격

앞으로는 ‘인천공항점’과 ‘무역센터점’ 집중 운영
(1) 사실상 ‘구조조정 완료 후 선택과 집중’ 전략
(2) 생존 위한 ‘턴어라운드’ 시작

　

■ 면세업계 전체가 무너지고 있다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다
(1) 롯데·신세계·HDC신라면세점도 작년 이미 희망퇴직 시행
(2) 면세업계 전반이 포스트코로나에 적응 실패
(3) 중국 단체관광 회복 지연, 한국 면세업의 가장 큰 위기

면세점 산업 구조 자체가 흔들린다
(1) 고환율, 세제 혜택 변화, 온라인 구매 확대로 트렌드 변화
(2) 내국인도 면세점 외면, 시내면세점의 존재 이유 희미

인력 감축은 일시적 대응?
(1) 희망퇴직은 구조조정의 시작일 뿐
(2) 향후 정리해고나 추가 매장 축소 가능성도 제기
(3) 유통·관광산업 전반에 미칠 파장 커질 우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년을 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오는 건 ‘퇴직 안내문’뿐입니다.
면세점이라는 화려한 간판 뒤에
노동자의 생존은 보호받고 있지 않습니다.

누구의 책임일까요?
코로나 때문인가요, 경영진의 무능인가요?
당신이라면 이 선택,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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