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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이젠 끝났다…” 아웃백까지 흔들, 패밀리레스토랑 시대 종말 선언? 본문
◎ 점포는 늘었는데 실적은 뒷걸음질
◎ 고가 전략에 소비자들 ‘손절’
◎ 반면 가성비 뷔페는 매출 폭발, 이유는 간단했다

● 아웃백, 지난해 영업이익 30% 급감…‘프리미엄’ 전략 역풍
● 소비심리 얼어붙자 외식 줄이고, 뷔페형 브랜드만 생존
● 한때의 외식 로망이던 패밀리레스토랑, 이제 끝물인가요?
■ 패밀리레스토랑의 몰락…아웃백도 피해가지 못했다
점포는 늘었지만 ‘백’한 실적
한때 ‘데이트 성지’, ‘가족 외식 1순위’로 불리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이제는 생존을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어요.
2023년 매장은 96개로 늘렸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5.9% 감소. 영업이익은 무려 3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확장에 자신 있던 GGS와 MBK의 전략은 고가화+매장 확대,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렀습니다.
‘프리미엄 외식’이란 허상
아웃백의 메인 메뉴인 토마호크나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는 2~3인 기준 20만원을 훌쩍 넘기죠.
기본 식사조차 1인당 4만원 이상. 이젠 ‘외식은 사치’라는 말이 체감되는 시대입니다.
불황이 길어지며 사람들은 외식 자체를 줄이고, 가성비가 보장되지 않는 브랜드는 빠르게 외면받고 있어요.

■ 애슐리퀸즈의 약진…왜 사람들은 뷔페로 몰렸을까?
‘불황형 외식’의 진화형, 애슐리퀸즈
이랜드이츠의 애슐리퀸즈는 가성비의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매출은 4,000억 원 돌파, 영업이익도 80% 증가하며 승승장구.

💬 “2만 원대에 200여 가지 요리 + 음료 + 디저트까지? 이건 게임 끝났죠”
위기의 시기, 전략은 명확했다
한때 거리두기로 줄었던 매장 수는 다시 폭증하며 현재 110개 돌파.
2025년 말까지 15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까지 세웠어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제값 이상을 원하면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는 걸 몸소 증명한 사례입니다.
■ 패밀리레스토랑, 왜 망해가는 걸까?
추억은 추억일 뿐, 현실은 가혹하다
한때는 TGIF, 베니건스, 마르쉐, 빕스, 그리고 아웃백까지—이름만 들어도 설레던 외식 브랜드들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 문을 닫았거나 퇴장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남아있는 아웃백마저 역신장을 시작했다면, 이건 ‘시대적 흐름의 끝’을 의미하는 겁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 가격은 높고, 경험은 평범
· 코스 요리형 서비스, 지금은 비효율의 상징
· 소셜미디어 세대는 빠르고 간편하며 감성적인 브랜드를 선호
그리고 무엇보다, 지갑을 열기에 충분한 ‘매력’이 사라졌어요.

■ 외식업계의 다음 타자는 누구일까?
가성비를 넘어 감성까지 잡아야 살아남는다
애슐리는 메뉴 구성뿐 아니라 공간 구성, 브랜드 감성까지 싹 리뉴얼했어요.
즉, ‘저렴한데 촌스럽지 않은’ 브랜드가 되어버린 거죠.
반면 고급스럽기만 하고 비싸기만 한 아웃백의 전략은 한물간 외식문화로 여겨졌습니다.
소비자 변화는 빠르고, 회복은 느리다
소비자들은 빠르게 반응합니다.
하지만 한 번 등을 돌린 고객을 다시 붙잡는 건 상상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지금이라도 아웃백이 변화하려면, 객단가를 낮추든, 콘텐츠를 바꾸든 ‘이유 있는 외식’으로 돌아가야 해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웃백의 추락은 단순한 한 브랜드의 문제가 아니에요.
패밀리레스토랑이라는 외식 트렌드 자체가 막을 내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같이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시대,
굳이 20만 원짜리 스테이크를 먹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당신은 요즘 어떤 외식을 선택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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