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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사장님도 직원도 울고 있다” 자영업자 1만4000명 증발…고용은 ‘악순환’ 시작됐다 본문
● 2025년 1분기 자영업자 1만4,000명 감소…‘고용원 있는 사장님’이 대거 사라졌다
● 직원 해고 후 ‘나홀로 사장님’ 전환…내수 부진이 고용까지 무너뜨린다
● 전문가들 “소득 줄고 소비 줄어…경제 전반에 충격파 가능성 크다”
■ “직원 월급 못 줘요”…사라지는 사장님들

2025년 1분기.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가 1만4000명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보다 더 심각한 건,
직원을 두고 일하던 사장님들이 무려 2만5000명이나 사라졌다는 사실입니다.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는 오히려 1만1000명 늘었어요.
무슨 뜻일까요?
직원을 내보내고, 혼자 버티는 자영업자가 그만큼 많아졌다는 얘기입니다.
💬 “하루하루 유지도 벅찬데…직원 월급까지 감당 못 하겠어요.” – 서울 동작구 음식점 사장님
■ 표로 보는 자영업자 수 변화 📉
구분
|
전년 대비 증감 (2025년 1분기 기준)
|
전체 자영업자
|
-1만4000명
|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
-2만5000명
|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
+1만1000명
|
자료: 통계청 고용동향
■ 왜 이렇게 줄어들까? 원인은 ‘내수 부진’

사람들이 소비를 줄이니 자영업 매출이 줄고,
매출이 줄다 보니 직원을 자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 고용 감소 → 소득 감소 → 소비 위축 → 다시 고용 감소
이른바 ‘경기 악순환’의 고리에 들어섰다는 분석이에요.
📌 특히 도소매업, 운수창고업 등 전통적인 골목상권 중심 업종에서 감소폭이 컸습니다.
이건 단순한 유행 변화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소비력 저하’를 반영한 결과로 봐야 해요.
■ ‘나홀로 사장님’의 시대…하지만 끝은 더 외롭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늘었다지만,
이 역시 불안한 신호입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대체로
- 매출이 줄어 직원을 내보낸 경우거나
- 폐업 직전까지 몰린 상태에서 임시로 버티는 상황이 많기 때문입니다.
📉 자영업자 1명당 평균 직원 수
- 몇 년 전엔 1.3~1.5명 수준이었지만
- 지금은 ‘1인 운영’이 대세로 바뀌는 추세
💬 “사장이자 직원이자 회계담당도 저 혼자예요. 더는 못 버텨요.” – 수도권 카페 운영자
■ 내수·고용 모두 부진…KDI도 어두운 전망 내놨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2월 이렇게 전망했습니다.
📌 “생산가능인구는 줄고, 내수 회복은 더딜 것”
📌 “2025년 취업자 증가 폭은 10만 명대에 그칠 것”
→ 작년(2024년) 증가 폭은 16만 명이었음
즉, 경제 회복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자영업자 → 근로자 → 소비자 모두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 이대로 두면 안 된다…정부, 지금이 ‘골든타임’
자영업자가 무너지면
- 세수 감소
- 고용 위축
- 소비 위축
- → 지역경제 전반이 붕괴합니다.
정부는 지금
✅ 임대료 감면, 긴급자금지원 같은 직접 지원과
✅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 쿠폰·문화이벤트 확대
같은 ‘즉시 효과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사 잘돼서
직원 구한다는 가게
요즘은 찾기조차 어렵습니다.
자영업자 1만4000명이 사라졌다는 건,
1만4000개의 생계와 가족이 흔들렸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통계는 무심하게
“줄었다, 늘었다”만 말해줄 뿐이죠.
지금 필요한 건 숫자보다
그 안에 담긴 절박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아닐까요?
#자영업자감소 #직원해고현실 #나홀로사장님 #내수불황현실 #고용악순환 #고용원있는자영업자감소 #1인자영업자증가 #장사안되는이유 #KDI경제전망 #도소매업위기 #운수창고업불황 #소상공인고통 #매출감소현실 #폐업위기 #직원해고속출 #경기침체피해 #자영업자현실고발 #고용지표하락 #정부대책필요 #자영업붕괴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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