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피해자보호실패
- 의료정책실패
- 오블완
- 기계안전불감증
- 티스토리챌린지
- 트럼프관세폭탄
- 김건희의혹
- 헌법재판소
- 서울시책임
- nc파크사고
- 윤석열파면
- 공공질서침해
- 포스테코글루경질
- 민주주의위기
- 탄핵심판
- 피해자2차가해
- 헬기부족
- 트럼프무역정책
- 전직대통령경호
- 연예인정치발언
- 경북산불
- 살인미수혐의
- 배달의민족
- JTBC사건반장
- 직위유지논란
- 대통령파면후
- 월드컵예선
- 의성산불
- 트럼프관세전략
- 윤석열탄핵
- Today
- Total
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피눈물 흘리는 건 직원입니다” 9900원 빵 뷔페…양심은 놓고 오셨나요? 본문
● 1시간 9900원 ‘빵 무제한 뷔페’에 몰려드는 인파…퇴식구엔 먹다 버린 빵 ‘수북’
● 한입만 먹고 버리기, 손도 안 댄 채 남기기…직원들 “이게 뷔페의 민낯”
● 제도도, 기준도 없는 ‘먹튀의 자유’…환경부담금 논의 목소리↑
■ “좋은 취지였는데…” 피눈물 나는 퇴식구 현실

서울 강남과 압구정.
뚜레쥬르(TLJ)의 직영점에서 진행 중인 ‘그린 플레이트’ 빵 뷔페 이벤트.
✅ 1시간 9900원에 빵 무제한
✅ 음료 1잔 포함
✅ 오전 6시 반부터 웨이팅 시작
→ “가성비 최고다”는 입소문에 대기 줄은 연일 ‘만석’
그런데 문제는,
뷔페가 끝나고 난 뒤의 ‘퇴식구 풍경’입니다.
📷 영상 속 퇴식구에는
👉 반쯤 먹다 버린 빵
👉 한 입만 베어물고 놔둔 빵
👉 아예 손도 안 댄 빵
이런 것들이 20개 가까이 무더기로 버려져 있었습니다.
💬 “체액만 쪽 빨아먹고 쑤셔놓은 빵들…
직원들 피눈물 나요. 빵이 무슨 죄를 지었나요.” – 유튜버 ‘독거또랭이’
■ 표로 보는 빵 뷔페 운영 구조 📊
항목
|
내용
|
운영 지점
|
TLJ 강남점, 압구정점 (뚜레쥬르 리브랜딩 직영점)
|
이용 조건
|
1시간 9900원 + 음료 1잔 포함
|
메뉴 구성
|
마담 얼그레이, 모카번, 쪽파 소금버터롤 등 인기 빵 총출동
|
운영 방식
|
선착순 50~90명 입장 (오픈런 필수)
|
논란 포인트
|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 소비자의 비양심적 행태
|
■ “왜 이렇게 많이 남겨요?” 소비자 책임, 없나요?

유튜브 채널 ‘빵튜브 뽀니’와 ‘독거또랭이’ 등
실제 매장을 체험한 유튜버들도 소비자들의 태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 주요 문제 사례
- 모든 종류를 한 번씩 가져와놓고 한 입씩만 먹고 남김
- 접시 위에 5~6종류씩 올려놓고 절반 이상 그대로 퇴식
- 맛없다며 버리거나, ‘본전 뽑으려다 과잉 선택’ 후 버리기
이런 모습이 반복되자
🧑🍳 제빵사는 허탈하고
🙇♀️ 직원들은 치우며 "이게 뷔페의 현실인가" 자괴감에 빠졌다고 합니다.
💬 “먹을 만큼 덜어가는 건 인간의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요?” – 네티즌 반응
■ “환경부담금이라도 필요하다”는 목소리 커져
지금은 아무 규제가 없습니다.
무제한 빵 뷔페에선 버리는 것도 자유,
양심 없는 소비도 허용된 상태죠.
하지만 이젠
📌 음식물 쓰레기 유발에 따른 환경부담금 도입
📌 잔반에 따른 추가 요금 부과 제도 검토
이런 논의가 본격적으로 필요해졌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 “남기면 벌금 내게 해야 한다.
가성비 먹방에 물든 소비자 의식, 바뀌어야 한다.” – SNS 반응
■ 빵도, 사람도 ‘대접받고 싶다’

사실 이 이벤트는 단지
“빵을 무제한 먹으세요”가 아니었습니다.
✅ 다양한 빵을 체험해보라는 취지
✅ 뚜레쥬르의 브랜드 리뉴얼을 알리려는 의도
✅ 합리적인 가격에 소소한 행복을 주고 싶었던 시도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의 양심 없는 행동으로
그 취지는 심하게 왜곡됐습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900원이면 한 끼 식사보다 저렴한 가격입니다.
하지만 그 한 끼에
빵 수십 개가 버려지고,
제빵사의 정성과 직원의 눈물이 낭비된다면…
그건 정말 ‘싸게 먹은’ 걸까요?
지금 필요한 건
가성비에 취하지 않는 최소한의 양심,
그리고 나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식탁의 태도입니다.
#빵뷔페논란 #9900원무제한 #음식물쓰레기문제 #양심없는소비 #뷔페문화문제점 #뚜레쥬르그린플레이트 #퇴식구현실 #제빵사노고무시 #소비자예절 #빵남기기논란 #무제한뷔페문제 #먹튀소비문화 #환경부담금필요성 #양심소비캠페인 #빵뷔페직원고충 #무단남기기피해 #빵뷔페한입먹튀 #음식물남기지맙시다 #직원피눈물 #가성비뒤의민낯
'뉴스 제대로 뽀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택근무 중 키보드 2100만번”…일하는 척하다 해고된 여형사의 민낯 (0) | 2025.04.14 |
---|---|
"벚꽃에 눈 내렸다?" 4월 중순 맞아? 체감 영하권에 우박까지 ‘봄 실종’ (1) | 2025.04.14 |
“전투기 촬영해도 간첩은 아니다?”…중국엔 뚫린 안보, 법으론 막을 수 없다 (1) | 2025.04.14 |
“사장님도 직원도 울고 있다” 자영업자 1만4000명 증발…고용은 ‘악순환’ 시작됐다 (1) | 2025.04.14 |
“145일 굶주린 사자, 철창에서 풀려났다”…명태균 폭로전 예고, 윤 전 대통령 수사 ‘폭풍 전야’ (2) | 202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