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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스타벅스가 바뀌었다?” 진동벨에 키오스크까지…커피보다 빠른 변화의 이유는 본문
● 스타벅스코리아, 세계 최초 키오스크 도입 가능성 언급
● 유동 인구 많은 매장에 진동벨·버싱 로봇까지 적극 실험
● 외국인 고객 편의·매장 효율성 확보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
■ "OOO 고객님~" 외치던 스벅, 진동벨 쥐여주다?

“이름 부르는 그 감성이 좋았는데…”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들이 의아해하고 있어요.
그 스타벅스가, 이제는 이름 대신 진동벨,
그리고 곧 키오스크로 주문받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바뀌고 있다”는 거예요.
🟡 고객 불러주는 ‘콜링 시스템’도
🔵 직원이 직접 주문받는 방식도
🔴 이제는 일부 매장에선 보기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 왜 이렇게 바뀌고 있을까?
스타벅스의 변화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닙니다.
‘불편함을 줄이려는 실용적 선택’에 가까워요.
1. 유동 인구 폭증한 매장
명동, 강남역, 파미에파크R점 같은 대형 매장에서는
이름 부르고 음료 건네는 것조차 혼란이 된 상황
2. 외국인 관광객 증가
고객 이름을 부르거나 주문 확인하는 과정에서 언어 장벽 발생
키오스크는 다국어 지원 가능 → 외국인 접근성 높아짐
3. 운영 효율성
매장 직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대기 시간과 실수도 줄이는 효과 기대
💬 “진동벨도, 키오스크도 다 고객을 위한 변화입니다.” – 스타벅스 관계자
■ 진동벨, 키오스크, 그리고 ‘버싱 로봇’까지?

이미 스타벅스는 디지털화를 꽤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연도
|
도입 기술
|
설명
|
2014년
|
사이렌오더
|
앱으로 비대면 주문
|
2016년
|
전자영수증
|
종이 없는 친환경 주문 시스템
|
2023년
|
진동벨 도입
|
150여 개 매장 적용
|
2024~25년
|
키오스크·버싱 로봇
|
주문·결제 자동화 + 업무 보조 로봇 테스트 중
|
🟢 버싱 로봇이 뭐예요?
→ 손님들이 다 쓴 컵과 식기를 자동으로 회수
→ 직원은 바쁜 주문처리에 집중 가능
■ 키오스크 도입, 세계 최초? 왜 ‘한국’일까?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느 매장도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한국이 처음일까요?
디지털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
무인주문, 무인결제는 일상화
젊은 층은 오히려 직접 주문보다 키오스크 선호
테스트베드로서의 ‘한국’ 위상
외식업계가 신기술을 가장 빠르게 도입하는 곳
2014년 사이렌오더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행
글로벌 확산 전 ‘모델 구축’
한국에서 성과 입증 → 미국, 일본, 유럽 확장 가능성
■ 하지만 우려도 있어요
스타벅스의 브랜드 정체성은
"파트너와의 교감", "고객 맞춤 서비스"였어요.
☕ “내 이름을 불러주는 따뜻한 브랜드”였던 스타벅스가
🤖 이제는 진동벨과 로봇으로 변하는 건 아닐까요?
이에 대해 스타벅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 “우린 고객과 파트너의 교감을 여전히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키오스크는 일부 매장의 보조 시스템일 뿐입니다.”
■ 표로 정리한 변화 흐름 📊
구분
|
변화 전
|
변화 후
|
주문 방식
|
직원이 직접 주문
|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주문
|
호출 방식
|
이름 불러서 전달
|
진동벨 or 자동 시스템
|
고객 응대
|
파트너 중심
|
효율 중심 + 기술 보완
|
고객 대상
|
한국어 중심
|
외국인 포함 다국적 고객 대응 가능
|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벅스의 변화는 이제 기술과 효율성 중심입니다.
물론 그 속에서도 ‘브랜드 감성’을 지키려는 노력은 계속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함 대신 편리함’이 선택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커피 맛보다도 '감성'으로 찾았던 스타벅스.
이제 진동벨이 울리고, 키오스크가 말 걸 때,
그 매장 안에서 우리가 느끼는 건, 여전한 스타벅스일까요? 아니면 다른 무언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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