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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아이 걱정하다가 선생님을 부쉈다”…우린 지금 같은 편 아닌가요? 본문
· 화성 초등학교서 학부모, 교사에게 “말려 죽일 수 있다”는 협박
· 수첩 던지고 문 막고, 선생님은 화장실에서 경찰에 신고
· “학교가 더는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이라며 병가 중
“저도 공무원이라 어떻게 괴롭히면 말려 죽이는지 압니다”

이게 같은 학부모 입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믿기지 않더라고요.
교무실도 아니고,
민원 면담실에서,
교사 4명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수첩을 던지고
출입문을 가로막고
그 말을 했다고 합니다.
“말려 죽이는 법 안다.”
■ 선생님은 결국
화장실로 도망쳐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이 잘 안 쉬어진다며
복도도 아니고 화장실로 숨어 들어가서
스마트폰을 꺼내 신고를 했대요.
그분이 올린 글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눈물이 납니다.
혼자선 교실을 나갈 수가 없습니다.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한 공간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그 마음,
읽으면서 저도 같이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
■ 학부모가 선생님을 괴롭히는 사회
이거…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처음엔 그 아버지 마음도 이해됐어요.
아이 혼자 학교를 나섰고,
혹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얼마나 걱정됐을까요.
하지만 그 걱정은
어느 순간부터 분노로 바뀌었고,
그 분노는 결국 폭언이 됐고,
그 폭언은 한 사람을 무너뜨렸습니다.
📌 선생님과 부모, 원래는 ‘같은 편’ 아니었나요?
| 사건일 | 2025년 7월 3일 |
| 장소 | 경기 화성시 한 초등학교 |
| 발언 | “말려 죽이는 법 안다”, “다 때려부수고 싶었다” |
| 후속 | 교사 병가 및 정신과 치료 중 |
| 학부모 해명 | “그땐 화가 나 있었고 죄송하다” |
우린 같은 아이를 위해
같은 방향을 바라봐야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누가 더 센가, 누가 더 위인가
누가 갑이고 누가 을인가 싸우고 있으면
결국 아이들만 불안해집니다.
■ 지금 학교는

아이보다 어른이 더 위험합니다
학생보다 학부모가 무섭고,
학부모보다 교장이 더 눈치 보이고,
교장보다 교육청이 더 복잡한 말만 늘어놓습니다.
그 사이에
선생님 한 명이 무너졌습니다.
교권이라는 말,
요즘은 ‘법률 용어’ 이전에
생존의 권리가 되어가고 있어요.
“그땐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라는 말이
다른 누군가에겐 생존을 위협하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학부모 A씨는 사과했습니다.
“죄송한 마음입니다.”
“공무원으로서 갑질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 말,
뒤늦게 나온 진심이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요,
그날 그 교사는 병가를 냈고, 치료를 받고 있고,
교실에 다시 들어갈 용기를 잃고 있습니다.
아이들 앞에 선 선생님은

‘지도자’이기 전에 한 사람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또 한 명의 교사가
부모의 민원, 비난, 무리한 요구에 시달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중 어떤 사람은
다시는 교실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게 무서운 현실입니다.
제발, 부모라면 아이에게 먼저 보여줍시다
존중하는 말, 책임 있는 태도, 그리고 함께 지키는 사람의 모습
우린 이제 선택해야 해요.
아이의 교육이 ‘가르침’이 되도록,
부모와 교사가 진짜 ‘한 팀’이 될지,
아니면 계속 서로의 존재를 무너뜨릴지.
#교권침해 #교사협박사건 #화성초등학교 #말려죽인다
#학부모폭언 #선생님병가 #교실이안전해야합니다
#교사인권존중 #우린같은편이었잖아요
#학교는어른의전쟁터가아니다
#아이의안전은어른의존중에서
#교육공동체란무엇인가
#존중없는교육은없다
#교사는사람입니다
#이제그만상처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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