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서초구를 제치고 서울 용산구가 1인당 평균 종합소득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제 용산구는 강남을 대신해 국내 '찐부촌'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소득층의 이동과 지역 내 인프라 확충이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과연 이 변화의 이면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국내 대표 부촌의 변화(1) 용산구의 상승 이유는?종합소득 1위: 2023년 용산구의 1인당 평균 종합소득은 약 1억 3,000만 원으로 전국 최고고소득층의 유입: 최근 고소득 직업군이 용산으로 이동하며 소득 수준 상승지역적 특성: 한강변 고급 주거 단지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2) 다른 상위 지역2위 서울 강남구: 1억 1,700만 원3위 서울 서초구: 1억 900만 원5위 서울 종로구와 4위 경기 과천시도 상위권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