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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 무지인가 혐오인가…아이들에게 남긴 상처,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 제주 고교 교사, 수업 중 “4·3 유전자 흘러서 그래” 발언 파문● 학생들 자발적 대자보 게시 “역사왜곡이자 지역 혐오”● 교육청, 현장 조사 착수…“신속한 조치 이뤄질 것” ■ 도 넘은 발언, 교육자 자격 있는가?“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런가 보지.”학생이 수업 시간에 질문에 답하지 않자, 교사가 꺼낸 말입니다.이 말을 들은 아이들, 멍하니 고개를 들었다가 이내 분노했습니다.단순한 농담이었을까요?아니면 역사에 대한 무지일까요?아이들은 그 말을 **“혐오”**라고 느꼈습니다.그리고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 3학년 대자보, 제주도심에 울려 퍼진 분노“4·3 유전자가 뭔가요?” 질문부터 시작된 항의 - 대자보에는 “왜 우리..

◎ 유전자 한 줄이 이룬 기적…가족의 끈은 절대 끊어지지 않았다● 유전자 등록 덕분에 3살 때 실종된 남성이 50년 만에 가족과 재회● 어머니는 생전에 유전자 정보 등록…“혹시라도 찾을 수 있을까 봐”● “죽은 줄만 알았는데 살아 있었네요”…누나의 눈물 겨운 한마디 ■ 잊힌 기억 속 서울역, 그리고 50년의 기다림사람들은 기억으로 가족을 만납니다.하지만 이 남성에게는 이름도, 생일도, 가족의 얼굴도 없었습니다.단지 ‘나는 서울역에서 누군가와 헤어진 것 같다’는 아주 희미한 감정만이 전부였죠.그는 3살 때 서울역에서 실종됐고, 이후 부산 보육원에서 자랐습니다.자신의 정체성조차 모른 채 살아온 세월, 50년입니다.그렇게 긴 시간 동안 그는 ‘나는 도대체 누구일까’라는 질문 속에서 외롭게 버텨야 했습니다.그리..

이 말은 현대제철 인천 공장의 협력사 직원이 전한 속마음입니다.지난 4월부터 현대제철 인천 공장의 철근 생산 시설이 셧다운 상태에 들어갔습니다.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결정이었다고 하지만, 공장 셧다운은 현대제철 역사상 처음이었고, 협력사 직원들 사이에선 그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직원들, 협력업체들은 계약 종료와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로 가슴이 답답해지고 있습니다.이 상황, 정말 그렇게 단순한 문제일까요? ■ 공장 셧다운, 협력사에 미치는 영향은?직원 400명, 70% 임금으로 휴업 중인천 공장에서 근무 중인 400명의 직원은 휴업 중입니다.일부 직원은 70% 임금으로 휴업을 강제로 당하고 있습니다.이들 대부분은 새로운 부서로의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만,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한 직..

● 국내 기업 10곳 중 9곳 “보안 인력 불필요하다” 응답● 보안 전담인력은 3곳 중 1곳도 안 돼…겸업 인력이 대부분● 사고 나면 움직이고, 평소엔 외면하는 대한민국의 보안현주소 “해킹당해도 정신 못 차릴 건가요?”“보안이요? 저희는 해킹 대상 아닙니다.”이런 말을 기업 대표 입에서 들으면, 당신의 개인정보는 이미 어딘가에서 팔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공동 발표한 ‘사이버보안 인력 실태조사’ 결과가 충격적입니다.기업 10곳 중 9곳이 보안 인력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건데요,해킹은 대기업만 당한다고 믿는 착각이 이젠 기업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지금 이 현실, 그저 한숨만 나오는 건 왜일까요? ■ 대한민국 기업, ‘보안 무지국’ 선언..

● 윤 전 대통령, 청와대 거부하고 ‘용산 시대’ 개막● 무속 개입·특혜 논란·경호 실패까지…정권 내내 의혹●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 ‘위헌의 상징’으로 전락 ■ “좋아, 빠르게 가”…무리한 이전의 대가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제왕적 청와대를 벗어나겠다”며 용산으로 이주를 강행했어요.불과 2년 5개월 만에 정권이 무너지면서, 용산 대통령실은 계엄과 내란의 상징으로 남게 됐습니다.청와대를 피하려다 오히려 국민에게는 거대한 낭비와 불편, 그리고 불신만 안겨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용산 이전’ 시작부터 수상했던 움직임들1. 풍수지리사 개입 의혹 · 관저 부지 결정에 무속인 '천공' 의혹 · 대통령실, 해당 보도 기자 고발…결국 풍수지리사 방문 인정김건희 여사와 연관된 업체 특혜..

●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노동자 1명 구조● 구조된 노동자 지하 30m 고립…13시간 만에 생환● 여전히 1명 실종…소방 당국 수색 작업 ‘사투’ ■ 공사현장이 곧 위험지대…또 무너진 ‘예고된 참사’“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사람이 갇혔습니다.”경기 광명시에서 진행 중이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되며 참혹한 사고가 발생했어요.사고 발생 시각은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지하 30m에서 일하던 노동자 2명 중 1명은 13시간 만에 구조됐지만,나머지 1명은 아직 지하에 고립된 상태예요.구조된 A씨는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하지만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B씨는 실종된 채, 지금도 생사 확인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 구조 활동, 그 치열했던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