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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만의 기적” 광명 신안산선 붕괴…1명은 구조! 한 명은 아직도 지하에 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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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만의 기적” 광명 신안산선 붕괴…1명은 구조! 한 명은 아직도 지하에 있습니다

노말제로 2025. 4. 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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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노동자 1명 구조
● 구조된 노동자 지하 30m 고립…13시간 만에 생환
● 여전히 1명 실종…소방 당국 수색 작업 ‘사투’

 

■ 공사현장이 곧 위험지대…또 무너진 ‘예고된 참사’


“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사람이 갇혔습니다.”

경기 광명시에서 진행 중이던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되며 참혹한 사고가 발생했어요.
사고 발생 시각은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지하 30m에서 일하던 노동자 2명 중 1명은 13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아직 지하에 고립된 상태예요.

구조된 A씨는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B씨는 실종된 채, 지금도 생사 확인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 구조 활동, 그 치열했던 13시간


붕괴 직후부터 전개된 구조작전
 ·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사고 발생
 · 4월 12일 오전 4시 27분: A씨 구조 성공 (지하 30m)
 · 현재까지 B씨 수색 중

소방당국의 설명
💬 “깊은 지하 공간에서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구조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구조 상황 요약표


 

■ "왜 또 이런 일이?"…무너진 건 땅이 아니라 신뢰입니다


이 사고, 단순한 ‘불의의 사고’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건설현장 붕괴
매년 전국 곳곳에서 터지는 지하 공사장 붕괴 사고,
정작 예방 시스템은 제자리걸음입니다.

구조 전에 안전조치는 있었나?
중장비 투입도 어렵고, 잔해 제거조차 쉽지 않았던 이 현장.
애초에 “지하 30m까지 인력 투입은 무리였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책임은 누가 지나요?
공사 시공은 포스코이앤씨, 협력업체는 다수.
그런데 실제 감독은 누가 했는지, 제대로 확인된 바 없습니다.

 

■ 가족들은 밤을 새우며 울고, 시민들은 또 분노합니다


💬 인근 주민 A씨:
“저녁에 갑자기 ‘꽝’ 하는 소리, 집이 흔들려 지진 난 줄 알았어요.”

💬 시민 반응:
“국가가 사람 하나 못 지키면서 선진국 타령하나…”

이번에도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 반복될까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다시, 공사장.
또 다시, 무너졌고
또 다시, 누군가는 지하에 갇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떻게 구조됐나”를 넘어서
“왜 이런 사고가 반복되는가”를 묻고,
근본적인 시스템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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