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 되면, 전북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앞에 익명의 기부자가 조용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25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따뜻한 이야기는 모두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죠.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얼굴 없는 천사'의 25년 기부 여정1. 기부의 시작2000년, 초등학생을 통해 전달된 돼지저금통 속 58만 4,000원으로 선행이 시작되었어요.2. 누적 기부액올해까지 총 누적 기부액은 9억 6,479만 7,670원에 달합니다.3. 특징매년 12월이면 주민센터에 거액의 성금을 놓고 떠납니다.2019년에는 성금이 도난당하는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부금의 사용처와 사회적 영향1. 기부금 활용기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