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 본사를 둔 유기농자재업체 대유가 20개월간의 주식 거래정지 상태를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2023년 4월, 전 대표의 배임 혐의로 주식 거래가 중지되면서 위기에 처했던 대유가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1월 23일까지 상장폐지 여부가 발표될 예정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요.■ 대유가 직면했던 문제와 개선 노력 🚧1. 거래정지와 개선 기간 부여2023년 4월: 김우동 전 대표의 배임 혐의로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를 중지.2023년 12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1년의 개선 기간 부여.2024년 12월 24일: 개선 계획 이행 내역서를 제출. 2.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 강화새로운 리더십: 이법종 신임 대표 선임. 그는 2003년부터 대유에서 근무하며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