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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비에 거지같이 산다”…이요원, 강남 145평 빌라 살면서 던진 한마디가 논란된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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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비에 거지같이 산다”…이요원, 강남 145평 빌라 살면서 던진 한마디가 논란된 이유

노말제로 2025. 4. 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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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 유학비 내느라 힘들다” 토로했지만…거주지는 40억대 논현동 고급 빌라

◆ ‘RISD’가 뭐길래? 학비+생활비 1년에 ○천만 원…누리꾼 “말은 거지, 현실은 부티”

◆ “솔직한 발언” VS “현실감 없다”…대중 반응 팽팽


출처 : MBC

· 배우 이요원 “딸 RISD 유학 중…요즘 달러 올라 거지같이 산다”

· 논현동 145평 빌라 거주 사실 재조명…40억대 부동산도 함께 주목

· RISD는 어디? 美 디자인 명문 중 하나…학비·기숙사만 年 9천만 원 수준


“딸 유학 보내고 힘들어 죽겠다”…근데 집은 145평?”

 

배우 이요원의 한마디가 공감과 논란을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딸의 미국 유학 비용 부담을 토로하며 “거지같이 산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 때문인데요,

그가 실제 거주 중인 고급 빌라와 비교되면서 ‘현실과 거리 있는 말’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 "딸은 RISD, 난 돈 없다고 했다"…이요원의 솔직 발언

이요원은 방송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딸이 휴학하고 자아를 찾겠다고 해서 울컥했다.

얼마나 좋은 기회를 누리는 건지 아느냐고 했고,

난 유학 가고 싶어도 못 갔다고 말해줬다.”

 

또한

“요즘 달러가 너무 올라서 유학비가 힘들다.

딸이 용돈을 요구하길래 ‘없다’고 했다.

아빠는 유학비 대느라 거지같이 살고 있다

고 털어놨습니다.

 


■ 그런데 ‘RISD’가 뭔데 이렇게 비쌀까?

 

이요원의 딸이 재학 중인 RISD는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로,

전 세계 예술·디자인계에서 손꼽히는 TOP급 미대입니다.

 

📌 RISD 학비 및 생활비는?

항목
금액(2024-2025 기준, 연간)
학비 (Tuition)
62,000달러 (한화 약 8,600만 원)
기숙사 + 식비
15,000달러 (한화 약 2,100만 원)
총합
(기본 생활비 포함)
연간 약 1억 원 이상 소요

💰 여기에 교재비, 항공료, 현지 생활비, 작품 재료비 등을 포함하면

연 1억 2천만 원 이상도 들어갈 수 있다는 게 유학생 부모들의 공통된 이야기입니다.


■ 그런데…거주지는 강남 논현동 145평 빌라?

출처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요원의 경제적 고충 토로가 논란이 된 이유는 바로 거주지입니다.

2019년 MBC 《섹션TV》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요원 부부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145평형 고급 빌라에 거주 중입니다.

 

📌 해당 빌라의 분양가는 40억 원대로 알려졌으며,

강남 요지에 위치한 만큼 부유층 상징 거주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 누리꾼 반응 엇갈려…“현실 토로 공감” vs “거지 발언은 너무 과해”

 

🙋‍♀️ “진짜 유학 보내본 사람들은 알죠. 환율 1400원 넘으면 지옥이에요.”

 

🙅‍♂️ “강남 40억 집에 살면서 거지 운운? 서민 입장에선 공감 못 해요.”

 

🙋‍♂️ “유학 보내면서도 눈치 보여야 하나요? 솔직한 감정 말한 걸 너무 몰아가지 맙시다.”

 

일각에선 ‘연예인도 부모는 부모다’며 이요원의 현실 발언에 공감을 보였고,

 

또 다른 측에선 ‘경제적 여유가 너무 극단적이라 공감이 어려웠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 “연예인의 솔직함, 어디까지 받아들일까?”

출처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요원의 발언은 사실상 ‘현실 고백’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생활 수준과 자산 정보가 함께 알려지면서

‘거지같다’는 표현이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할 수도 있었다는 평가가 뒤따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한 육아 고충이었을까요?

 

아니면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현실과 괴리된 걸까요?

 

이요원의 말처럼 유학 보내는 부모의 고통은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거지같다’는 표현이 현실 속 대다수 부모의 상황과는

너무나도 다른 기준에서 나온 말이라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언제나 진심과 현실 사이,

우리는 말의 무게를 따져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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