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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한복판, 오토바이기사가 버스기사 폭행 후 도주…“이젠 도로 위가 무법지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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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한복판, 오토바이기사가 버스기사 폭행 후 도주…“이젠 도로 위가 무법지대?”

노말제로 2025. 6. 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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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버스기사 폭행하고 도주

· “술 냄새 났다”…음주 정황도 포착돼 수사 확대

· 시민들 “이게 교통 문제인가, 공공 폭력인가”


아침 6시 40분.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하고,

누군가는 피를 토하듯 분노해야 했습니다.

충북 청주 도심에서 벌어진 이 폭력 사건은

단순한 ‘운전자 시비’가 아닙니다.

공공질서에 대한 전면 도전이며, 도로 위 시민들의 안전을 송두리째 위협하는 폭력 행위입니다.


■ 버스 앞 가로막고 폭행…이게 현실입니다

6월 4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의 한 교차로.

오토바이를 탄 50대 남성 A씨는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시내버스 앞을 막아섰습니다.

 

그리고 버스기사가 내려 항의하려 하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그 결과,

버스기사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고

버스 운행은 즉시 중단됐습니다.

 

출근 시간, 승객들, 시민들 모두가

이 한 사람의 폭력으로 무방비 상태가 된 겁니다.


■ “술 냄새 났다”…음주 상태 폭행 정황까지?

 

피해자인 60대 버스기사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렇게 진술했습니다.

“A씨에게서 술 냄새가 났습니다.”

출처 입력

현재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 중이며,

폭행 혐의뿐 아니라 음주운전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음주 상태에서

도로 위 공공교통을 막고

운전자를 폭행한 뒤 도주

 

이건 단순 범칙금으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 도로 위 무법자, 언제까지 방치할 겁니까?

도심 한복판에서 대낮도 아닌 이른 아침

이런 폭력이 발생한다는 건

우리 사회 공공질서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는 뜻입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순한 '운전자 다툼'이 아니라

 

▶ 공공서비스 운행 방해

▶ 교통안전 위협

▶ 음주폭력 가능성

 

까지 얽혀 있는 복합적 위법 행위입니다.


❗당신이라면 버스를 몰고 있다가, 갑자기 가로막혀 폭행당하면?

 

이건 단순한 교통 문제가 아니라

공권력이 무너진 자리에서 생겨난 공포입니다.

 

도로 위에서 일어나는 폭력은

길거리 싸움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그것도 시민 전체를 위협하는.

이대로 두고 봐도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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