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심해에서 석유를 캐겠다'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이제 막 시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논란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성공하면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것이지만, 실패하면 국민 세금만 낭비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가 한국의 산유국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른 갈등의 씨앗이 될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무엇이 논란인가?(1) 프로젝트 개요목적: 동해 심해에서 석유와 가스를 시추해 에너지 자원을 확보시추 작업 현황: 2024년 12월, 포항 앞바다 약 40㎞ 지점에서 탐사 시추 시작(2) 주요 논란액트지오 신뢰성 논란:미국 심해 기술 평가 기업인 액트지오가 세금 체납 전력이 있는 소규모 회사라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탐사자원량 부풀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