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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 또 인재였다…서울 강동 싱크홀 사망사고, 경고는 있었지만 묵살됐다 본문
✅ 서울 강동구 싱크홀 사망사고의 원인으로 지하철 9호선 공사 ‘부실시공’이 지목되고 있어요
✅ 공사 관계자는 붕괴 위험을 두 차례나 서울시에 경고했지만, 시는 “이상 없다”며 무시했대요
✅ 전문가들은 ‘사고는 100% 인재’라고 단언하고 있어요
■ 시민이 죽은 뒤에야 움직이는 서울시, 왜?

1. "이미 경고했었다"...외면한 서울시의 민원 대응
💬 “붕괴 우려됩니다. 부실공정 확인해주세요.”
이 말, 작년 10월과 올해 2월에 서울시에 두 번이나 올라간 민원이었어요.
해당 민원은 공사를 직접 진행했던 건설 관계자 A씨가 제출했대요.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 “이상 없습니다.”
서울시는 단순 계측기 수치만으로 위험을 판단했고, 시민의 생명을 지킬 기회를 두 번이나 날려버린 셈이에요.
2. 현장에서 일어난 일들…도무지 납득이 안 가요
A씨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가 난 구간은
✅ 단단한 암반이 아니라 쉽게 붕괴되는 풍화토
✅ 경사가 있는 구간이라 더더욱 ‘그라우팅’ 같은 안정화 작업이 필수였다고 해요
하지만 실제로는 어땠을까요?
💬 “시멘트 주입도 부실했고, 터널에 물도 고여 있었어요”
💬 “흙 사이에 틈이 생기면 지반이 약해지고, 상·하수도관까지 흔들립니다”
출처 입력
■ 터널 위에 집 짓는 서울, 시민은 안전할까?

1. "사고 직전, 인부들도 탈출했다"
사고 당일인 3월 24일. 현장에서는 이미 이상 징후가 감지됐대요.
천장에서 물이 새어나오자 작업자들이 현장을 빠르게 벗어났다고 해요.
그런데도 일반 시민은 아무 경고도 받지 못한 채, 그 자리를 지나가다가
30대 남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참담해요. 사람이 죽어야 대책을 세우는, 이 익숙한 악순환… 또 반복된 거죠.
2. 서울시의 해명…“계측기로 문제없다더라”
서울시는 이번에도 기계 탓을 하고 있어요.
“계측기에는 이상 없었습니다”라는 말로요.
하지만 이 말은, 감지하지 못한 기계가 문제인지
기계를 맹신한 행정이 문제인지
혹은, 둘 다 문제였는지 되묻게 해요.
시민의 생명은 수치 몇 줄로 지킬 수 없는 거잖아요.
현장 감각, 경고, 경험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게 더 중요한데 말이죠.
■ 이제라도 책임자 처벌과 시스템 개선이 필요해요

1. 경찰 수사 시작, 서울시 책임도 따져야
현재 강동경찰서는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어요.
사고가 단순한 불가항력인지, 아니면 인재였는지 조사 중이라고 해요.
하지만 시민들이 바라는 건 단순한 조사 그 이상이에요.
✅ 왜 부실공정이 발생했는지
✅ 왜 민원이 무시됐는지
✅ 왜 경고한 사람이 있었는데도 사고가 났는지
이 모든 의문에 대해 서울시는 분명히 대답해야 해요.
2. 공사 안전 시스템, 지금 그대로 괜찮나요?
이제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위원회를 꾸렸고,
사고 지점 주변에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투입해 지하공동을 탐사한다고 해요.
이런 조치, 사고 나기 전에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게 바로 ‘예방’인데, 우리는 늘 ‘사후처리’에 익숙해져 있네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사고, 단순히 지반이 약해서 생긴 걸까요?
아니면, 누군가의 무책임한 결정과 묵살이 만들어낸 인재(人災)일까요?
작년부터 이어진 민원을 무시하고, 부실한 공정을 방치한 결과
한 사람의 생명이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은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행정, 그 책임은 반드시 따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이번 서울 싱크홀 사고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부실 시공’과 ‘행정의 무책임’에 대해 한마디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우리 함께, 이런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요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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