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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겁내겠나?” 팀홀튼의 한국 도전…이 포화 상태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노말제로 2025. 3. 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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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카페 팀홀튼, 한국서 가맹 사업 시작

3년 내 150개 매장 목표…현재는 단 16곳

스타벅스보다 싸고, 직접 조리 강점 있지만…한국은 이미 ‘카페 제국’


■ 커피는 넘치고, 매장도 넘친다…팀홀튼, 지금 들어와도 되나요?

"스타벅스는 안 무섭습니다."

그런데 진짜 무서운 건 한국 카페 업계의 ‘포화’ 현실 아닐까요?

 

이제는 골목마다 프랜차이즈 카페, 개인 카페, 무인 커피숍까지…

말 그대로 ‘커피 없는 골목이 없는 나라’,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여기, 세계 2위 커피 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을 단 팀홀튼이

“우리도 진짜 제대로 해보자”며 가맹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선언했어요.

그렇다면 질문입니다.

 

이제 와서 한국에서? 그것도 가맹사업으로? 과연 통할까요?


■ 팀홀튼, ‘스타벅스보다 싸고 블루보틀보다 대중적’…그래도 가능성은?

 

1. 브랜드력은 확실히 있다

…‘세계 2위’ 간판의 무게

  • 1964년 캐나다에서 출발
  • 전 세계 19개국, 6000개 이상 매장 운영
  • 한국 진출은 2023년
  • 지금까지 서울·경기 중심으로 직영 16개 매장 운영 중

 

‘스타벅스 1강 체제’에 도전할 만한 커피 브랜드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팀홀튼의 출전은 반가운 뉴스이긴 해요.

 

하지만… 과연 이 ‘좋은 스펙’이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요?


2. ‘직접 조리’와 ‘캐나다 감성’, 확실한 차별점은 인정

팀홀튼은 매장에서 직접 도넛을 굽고 샌드위치를 만드는

‘팀스 키친’ 시스템을 강조합니다.

 

📌 스타벅스는 완제품 납품

📌 팀홀튼은 매장에서 직접 조리

 

여기에 “여긴 캐나다입니다”라는 인테리어 컨셉까지.

나름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접근이죠.

 

문제는… 이게 얼마나 오래, 얼마나 대중적으로 ‘먹히느냐’입니다.

 

초기 ‘오픈런’은 있었지만, 지금은 이미 서울에서도 조용해졌다는 이야기 많습니다.


■ 문제는 결국 ‘포화 시장’…가맹사업은 너무 늦은 승부수 아닐까?

 
항목
내용
한국 진출
2023년 (직영 위주)
가맹 시작
2025년 4월 예정
현재 매장
16개
목표 매장 수
3년 내 150개

한 마디로 속도전입니다.

스타벅스는 이미 전국망이고,

컴포즈·메가커피·빽다방은 저가 커피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죠.

 

그런 가운데 팀홀튼은 중가 정책(아메리카노 4,000원선),

스타벅스보다 싸고 컴포즈보단 비싸다는 애매한 포지셔닝…

과연 이 ‘틈새시장’이 실제로 존재할까요?


■ 게다가 블루보틀도 고전 중…한국은 커피 브랜드의 ‘무덤’일 수도?

팀홀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전에도 해외 명품 브랜드 커피숍들이 도전했다가 고전한 사례가 꽤 많아요.

 
브랜드
진출
영업이익 변화
블루보틀
2019년
2021년 27억 → 2023년 19억 (16.6% 감소)
커피빈
가격 상승 이후 매출 정체

%아라비카
유행은 짧았고, 고급 이미지 유지 어려움

한국은 카페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가격, 브랜드, 분위기, 맛까지 모든 요소에서 ‘완벽’하길 요구하는 시장입니다.

 

그만큼 외국 브랜드가 성공하기 가장 어려운 나라 중 하나예요.


■ 커피는 넘쳐나고,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 브랜드는 넘쳐나고

✅ 소비자 눈높이는 더 높아지고

✅ 인건비, 임대료는 계속 올라가고

✅ 배달 경쟁까지 격화

 

지금 한국은 ‘프랜차이즈 카페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그 속에서 가맹점을 150개까지 늘리겠다는 건

 

점주 입장에선 ‘위험한 도전’이 될 수도 있어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맛있다’ ‘예쁘다’ ‘싸다’만으론 안 되는 시대입니다.

한국 카페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를 넘어

‘과열’과 ‘소진’의 경계선에 와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팀홀튼의 가맹사업,

여러분은 성공 가능성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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