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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안 줬다고 칼 들고 부모 찾아간 40대?…이게 사람입니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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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안 줬다고 칼 들고 부모 찾아간 40대?…이게 사람입니까?

노말제로 2025. 7. 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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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 안 줘서” 흉기 들고 부모 향해 간 40대 남성
· 친척 집까지 따라가려다 행인 신고로 극적 제지
· 경찰, 존속살해예비 혐의 적용해 수사 중


이게 뉴스입니까? 아니면 공포영화 시나리오입니까?

아니,
용돈 안 준다고 칼을 들었다고요?


이런 패륜이,
이런 비정상이…
대체 언제부터 우리 곁을 활보하게 된 겁니까?


■ 밤 11시에 흉기 들고 ‘부모 사냥’ 나선 40대

사건은 7월 5일 밤 11시 20분.
서울 강동구의 한 거리.
40대 남성 A씨가
부모가 용돈을 안 줬다는 이유로
칼을 들고 집을 찾아갑니다.

 

부모가 없자?
친척 집으로 향하려고 흉기를 쥔 채 거리를 걷습니다.

 

그 순간,
한 시민이 그 끔찍한 광경을 보고
신고해 경찰이 A씨를 체포합니다.

정말로, 그날 밤 우리 사회를 지킨 건
그 무명의 시민 한 사람이었습니다.


■ 이건 분노조절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악입니다

 

칼을 들었다는 건
이미 선택지 중 ‘대화’는 없었다는 뜻입니다.


"돈 안 주면 죽인다"
그 논리가 머릿속에 있었던 거죠.

부모는 어떤 마음으로
그 40년을 키웠을까요?

대체 어느 순간부터
자식이 '공포의 대상'이 됐을까요?


■ 40대면 어엿한 성인입니다. 하지만 정신은…

 

성인이라면
자립해야죠.
책임져야죠.
감정 조절해야죠.

그런데 지금 이 사건의 중심엔
"용돈을 안 줬다"는 말이 핑계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묻고 싶습니다.

 

부모가 ‘ATM기’입니까?
내 기분 따라 돈을 뽑고 안 주면 칼로 위협하는 기계입니까?


■ 이 나라,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우린 점점 이상한 일에 ‘무뎌져 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엔
부모가 자녀를 때려 죽였다는 뉴스가 떴고,

 

이번엔
자식이 부모를 죽이려 칼을 들고 간 겁니다.

 

지금 이 나라는,
“가정”이라는 최소한의 공동체조차
서로를 두려워하게 만드는 사회로 가고 있는 겁니다.


💬 언제까지 보고만 계시겠습니까?

이제는 정신건강 시스템도
가정폭력 대응체계도
분노범죄 처벌 기준도
모두 뜯어고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번엔 누가 칼을 들고 거리를 걷고 있을지,
우린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건 단순한 사건이 아닙니다.
이건 사회가 무너졌다는 신호입니다.
이건 ‘우리 모두’의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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