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서 20년 넘게 명태 가공 공장을 운영해 온 A씨 부부가 큰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는 소식입니다. 한 해 장사를 위해 쌓아 놓았던 명태 15만 마리와 공장 건물이 화재로 전소되면서 이들 부부는 사실상 1년 장사를 다 망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은 강릉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작은 공장을 운영해 온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줍니다.출처: YTN뉴스■ 화재 경위: 20년간의 공장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지난 11일 오후, 강릉 교항리의 한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이웃 공장으로 번지며 A씨 부부의 명태 가공 공장에도 옮겨붙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처음 불이 난 공장은 3개동이 모두 전소되었고, A씨의 공장도 2개동 중 1개동이 완전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