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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 속에서도 새끼 지킨 어미 백구 금순이”…그런데 왜 인간은 늘 가장 나쁠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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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 속에서도 새끼 지킨 어미 백구 금순이”…그런데 왜 인간은 늘 가장 나쁠까?

노말제로 2025. 3. 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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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줄에 묶인 채 도망조차 못 한 어미 백구

✅ 피부가 찢겨도, 화상을 입어도…새끼 지켜낸 모성

✅ 구조된 백구 이름은 ‘금순이’…“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 산불보다 더 아픈 건…사람이 만든 지옥이었다

[‘유엄빠’ 공식 인스타그램]

1. 불길이 휩쓴 뜬장 안, 살아남은 백구 가족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

산림만 탄 게 아니었어요.

사람의 손에 묶인 채,

자유조차 없는 쇠줄에,

뜬장 안에 갇혀

불길 속에서 살아남은 어미 개가 있었어요.

 

💬 “불길에 휩쓸린 잿더미 속, 혹시 살아남은 생명이 있을까…”

 

구조단체 ‘유엄빠’는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산기슭을 뒤지다

그 뜬장을 발견했대요.

그 안에는 불에 그을리고 발바닥이 타버린 어미 개

그 곁을 떠나지 못한 새끼 강아지들이 있었죠.

 

2. “피부가 벗겨져도…나는 움직이지 않았어요”

 

‘금순이’라는 이름을 받은 이 백구 어미는

🔥 피부가 찢기고,

🔥 화상을 입고,

🔥 쇠목줄에 살이 벗겨질 정도로 버둥거리면서도

새끼들을 지키려고 애썼어요.

그리고 그 곁엔

이미 잿더미가 된 새끼 한 마리,

하지만 아직 살아 숨 쉬던 나머지 새끼와 함께

어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 “어쩌면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존재였어요.”


■ 태어나서 한 번도 사랑받지 못한 삶…그런데도 새끼를 지켜낸 백구

1.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하던 ‘산 채로 갇힌 어미 개’

구조 단체는 말합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사랑받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먹으며 새끼만 낳는 ‘도구’로 살았다”고요.

도망갈 자유도 없이

쇠줄에 묶여,

뜨거워진 철장 위에서 발이 타는지도 모른 채

몸을 던져 새끼를 감싸던 백구 금순이.

이게 정말 우리가 만든 현실이라면,

이건 산불보다 더한 인간의 불씨 아닐까요?

 

2. 그토록 ‘본능적’이라 비웃던 모성이…가장 인간다웠다

 

우리는 동물의 모성을

“본능”이라 가볍게 치부하죠.

하지만 이 백구의 모습은

고통 속에서 버텨낸, 가장 숭고한 생존의 의지였어요.

 

모성은 본능이 아니라

때로는 목숨을 건 선택이기도 하다는 걸

금순이는 몸으로 보여줬습니다.


■ 누가 금순이에게 이런 삶을 줬을까요?

 

1. 산불보다 잔인했던 건 사람의 무관심

진짜 질문은 이거예요.

 

🔥 "왜 이 개는 뜬장에 묶여 있었을까요?"

🔥 "왜 불길이 번질 때도 아무도 구조하지 않았을까요?"

🔥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나요?"

 

이건 산불이 만든 사고가 아니라

사람이 만든 비극이에요.

금순이는 단지 사람들이 버리고 잊어버린 존재였을 뿐이에요.

 

2. 어쩌면 금순이는, 우리가 잊고 사는 모든 생명의 이름

이름조차 없던 백구에게

“금같이 귀하게 살라”는 뜻으로 지어진 ‘금순이’라는 이름.

 

💬 “앞으로는 따뜻한 손길만 만나길 바랍니다”

💬 “더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많은 이들이 댓글을 통해 눈물로 응원하고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그저 응원만 하고 끝내선 안 됩니다.

또 다른 금순이들이 어딘가에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삶을 만든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는 것

잊지 말아야 해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람들은 "사람이 제일 똑똑하다"고 말하죠.

하지만 오늘 금순이의 이야기를 보고 나니,

사람이 가장 나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부가 찢겨도,

목줄이 살을 파고들어도,

불길 속에서도 떠나지 않고 새끼를 지키는 모성.

 

그걸 우리는 '짐승의 본능'이라며 가볍게 넘겼던 건 아닐까요?

여러분은 이 금순이의 사연을 보며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모성’은 본능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이제야 깨달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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