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도둑질을 했다고요?”…사과는커녕 난동 부린 아빠의 민낯😡

6살 아이의 ‘젤리 절도’에 편의점은 공포의 현장이 됐다


● 6살 아이가 편의점에서 젤리를 몰래 가져가자, 임신 중 점주가 정중히 요청
● 아이 아빠는 사과는커녕 "자식 없지?" 막말까지, 결국 경찰까지 출동
● 점주는 "장사 접고 싶다"며 정신적 충격 호소…본사 민원까지 넣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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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했다고 다 넘어가야 하나요?”

요즘 같은 세상에 편의점 운영한다는 건, 단순히 물건을 파는 일이 아닙니다. 누가 언제 어떤 일로 감정을 폭발시킬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이번 사건은 그중에서도 충격적이었어요.

출처:JTBC사건반장

부산의 한 여성 편의점 점주가 겪은 일입니다. 젤리를 훔친 아이, 그리고 더 무서운 건 그 아이의 아버지였죠. 문제는 그가 사과는커녕 점주를 몰아붙였다는 겁니다. 점주는 임신 중이었고, 혼자가 아니었기에 망정이지...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아이가 저질렀으면 사과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이 질문을 던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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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

1. 아이는 젤리를 주머니에…

18일, 아이와 함께 편의점을 방문한 한 남성. 아이는 두 차례에 걸쳐 젤리를 몰래 주머니에 넣었고, 이를 점주와 친오빠가 목격했어요. CCTV에도 고스란히 남아 있었죠.

2. 점주는 정중히 요청

점주는 아이가 스스로 젤리를 꺼내놓길 기다렸지만, 결국 아버지에게 “아이 주머니를 확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참 조심스럽고 정중한 접근이었어요.

3. 아빠는 ‘분노의 난동’

그런데 돌아온 건 사과가 아닌 격한 분노였습니다.
💬 “왜 도둑 취급하냐!”
💬 “그냥 넘기면 될 걸!”
💬 “자식 없죠?”

심지어 점주는 임신 중이었는데요. 이 발언은 단순한 막말을 넘어선 폭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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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사건반장

■ 경찰까지 출동한 사태,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1. 경찰 출동, 결국 형식적 사과

아빠의 난동에 점주는 결국 경찰을 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찰 앞에서야 겨우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진심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해요.

2. 본사에 ‘점포 교육’ 민원까지

놀라운 건, 이 아빠가 사건 이후 편의점 본사에 점주를 교육해달라는 민원까지 제기했다는 사실입니다. 사과는커녕, 되레 갑질에 가까운 대응이 이어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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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주의 고백: “이젠 폐업까지 생각 중입니다…”

“경찰까지 부르고 싶지 않았어요. 근데 너무 흥분해서 어쩔 수 없었어요.”
“혼자였으면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몰라요.”
“임신 중인데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장사도 너무 힘들어 이제 폐업까지 생각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우리는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움츠러드는 사회에 살고 있어요. 아이의 잘못을 바로잡기는커녕,

그 상황을 지적한 사람을 공격하고 몰아세우는 이런 행동이 정당화된다면… 대체 정의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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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사건반장

■ ‘아이’라는 방패, 부모의 책임은 어디로?

이 사건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단 하나입니다.
✅ 6살 아이는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그 잘못을 부정하거나 회피하는 건 부모의 몫이 아닙니다.
🔸 ‘아이라서 괜찮다’는 말로 무마될 문제가 아닙니다.

자녀의 잘못을 감싸는 것과 정당화하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고, 그 거울이 왜곡되어 있다면 그 아이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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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JTBC사건반장

이 사건을 단순히 ‘애 하나가 젤리 훔친 일’로 넘기면 안 됩니다.
그 뒤에 있는 무책임한 태도, 폭언, 그리고 되레 피해자를 몰아세운 행위는 우리 사회가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 될 모습이에요.

부모라면, 어른이라면, 적어도 아이에게 "네가 한 일엔 책임이 따른다"는 걸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애가 그랬어요”로 끝나는 세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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