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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고기 논란?” 백종원 또 터졌다…홍성 축제, 위생법 위반 의혹까지

노말제로 2025. 4. 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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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원 주최 홍성 바비큐축제, 고기 운반 위생 논란
● 비닐 포장된 고기, 냉장 트럭 아닌 일반 차량으로 유통 의혹
● ‘농약통 주스’ 이후 또다시 반복되는 비위생 논란, 소비자 불신 고조

■ 또 백종원? 소비자 신뢰는 어디로


"이쯤 되면 일부러 논란을 만드는 건가요?"
최근 홍성 바비큐축제를 둘러싼 또 하나의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어요.
이번엔 고기 운반 방식 문제입니다.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기획한 축제에서,
25도 고온 속 일반 트럭에 실린 포장육 사진과 영상이 확산됐어요.
이 고기가 바로 그날 바비큐로 제공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 규정을 무시한 운반? 법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 축산물위생관리법 제4조에 따르면,

냉장육: -2도~10도,

냉동육: -18도 이하에서 운반·보관해야 하고

냉장/냉동 기능이 있는 차량으로 운반해야 합니다.

하지만 축제 현장에선 일반 트럭에 실린 비닐 포장 고기가 포착됐고,
그 차량엔 냉장 기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어요.

결론적으로 말해,
이건 '날씨 좋은 날 고기 그냥 실어다 준 격'입니다.
문제는 그 고기를 다수가 함께 먹는 '축제'에서 썼다는 점이에요.

■ “농약통 주스”에 이어 “상온 고기”까지…이건 실수가 아니죠?


앞서도 백종원은 '농약통에 사과주스를 넣어 뿌린 장면'으로
식품위생법 논란에 휩싸였던 적이 있어요.
💬 “사과해용”이라고 적혀 있었다지만,
사용된 기기 자체가 ‘식품용 기구’가 아니라는 지적은 피해가지 못했죠.

그런데도 이번엔 고기입니다.
식자재 위생에 대해 반복적으로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셈이죠.

■ 문제는 구조…이게 백종원 한 사람 탓일까요?


백종원의 얼굴에만 의존하는 시스템

더본코리아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브랜드지만,
실제 현장 운영이나 위생관리는 '사람 몇 명'에 의존하는 구조였던 걸까요?
이번 사건은 ‘브랜드 관리 실패’의 전형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어요.

반복되는 ‘K-프랜차이즈’의 부실 구조

이런 사건은 백종원 하나로 끝나지 않아요.
K-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의 공통된 구조적 문제일 수 있어요.

브랜드 이미지는 광고로 만들고

실제 운영은 ‘현장에 맡긴다’

문제가 생기면 “유감” 또는 “법 위반 아님”으로 넘긴다

■ 축제 현장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요약해보면

■ 소비자는 뒷전, 눈속임 식품안전 ‘이제 그만’


사과주스를 농약통에 담아 '사과해용'이라 적는 게
웃기다 못해 씁쓸해지는 이유는,
먹는 걸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 때문입니다.

냉장 트럭을 쓰는 게 어렵나요?
아니요. 단순히 '비용을 아끼려다 생긴 문제'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소비자는 이런 선택의 피해자일 뿐이죠.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축제, 과연 믿고 참여할 수 있을까요?”
백종원의 이름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던 시대는 끝났어요.
브랜드보다 중요한 건 ‘현장의 안전과 신뢰’입니다.

이제는 "기분 좋은 바비큐"보다,
"위생을 지킨 바비큐"가 먼저라는 걸 모두가 인식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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