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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도 경선에 참여?” 민주당의 파격 실험…정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노말제로 2025. 4.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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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16~18세 청소년까지 대선 경선 참여 허용
● 권리당원 50% + 여론조사 50%로 새 경선 룰 확정
● 정치 교육인가, 조작의 여지인가…시민들 반응 엇갈려

 


■ 청소년이 대선 경선 참여? 상상도 못 했던 변화


“진짜야? 고3이 대선 후보를 뽑는다고?”
처음 이 기사를 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였어요.
정당 가입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투표권까지 준다는 건 전례 없는 일이니까요.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16세 이상 청소년 당원에게 투표권을 부여했습니다.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권리’예요.

이번 결정은 단순한 제도 변경이 아니라,
정치 참여 세대와 방식의 대격변을 의미합니다.

 


■ 경선 방식,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이번 개편은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반영”하겠다는 시도입니다.
국민 여론조사는 무려 100만 명 대상이며,
권리당원 투표에는 약 110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요.
사실상 ‘소규모 대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 민주당 내부, 반발도 거셌다…비명계 “우리는 왜 무시당하나”


당내 비이재명계(비명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측이 당권을 쥐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룰 개편은 “유리한 구조 만들기”에 불과하다는 주장이었어요.

비명계는 ‘완전국민경선’을 주장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특별당규로 밀어붙이기 된 셈입니다.

💬 “밀어붙이기식 경선 룰, 진짜 공정한가요?” – 익명 당원 게시판 반응

당 지도부는 4월 13일 전당원 투표,
4월 14일 중앙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하겠다는 입장이에요.

 


■ 이게 진짜 정치교육일까, 아니면 조작의 문을 연 걸까?


청소년의 정치 참여 확대는
분명 ‘교육’적이고 ‘민주주의 확대’라는 의미가 있어요.
하지만 동시에 ‘선동’이나 ‘조직적 개입’의 위험성도 커졌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어요.

특히 SNS로 빠르게 확산되고,
특정 유튜버나 커뮤니티 영향력에 좌지우지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과연 이게 건강한 정치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감정적 반응도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 “어릴 때부터 정치에 관심 갖는 건 좋은 거죠. 환영합니다.”
● “그런데, 16세가 정치적 판단을 정말 독립적으로 할 수 있을까요?”
● “이미 정치 유튜브나 SNS로 휘둘리는 구조인데, 조작은 더 쉬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누군가는 이 변화가 희망이라고 말하고,
또 누군가는 위기라고 이야기해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6세 청소년의 경선 참여,
이건 시대의 진보일까요?
아니면 예측 못한 파열음을 불러올 폭탄일까요?

정치가 변하는 건 당연하지만,
우리가 그 변화의 신뢰를 지킬 수 있는 구조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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