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윤석열탄핵
- 김건희의혹
- 피해자2차가해
- JTBC사건반장
- 대선출마불가
- 트럼프관세폭탄
- 티스토리챌린지
- 민주주의위기
- 헌법재판소
- 트럼프관세전략
- 산불진화현장
- 경북산불
- 윤석열파면
- 의료정책실패
- 전직대통령경호
- 트럼프무역정책
- 청송산불
- 직위유지논란
- 의성산불
- 오블완
- 서울시책임
- 월드컵예선
- 배달의민족
- 대통령파면후
- 피해자보호실패
- 공공질서침해
- 헬기부족
- 연예인정치발언
- 탄핵심판
- nc파크사고
- Today
- Total
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국가가 내 돈을 감시한다?”…5만 명이 반대한 디지털화폐,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다 본문
● ‘프로젝트 한강’ 시작…디지털화폐 실험, 국민 10만 명 대상
● 카드 대신 ‘예금 토큰’으로 결제…세븐일레븐·교보문고 등 대거 참여
● “개인정보 감시다” vs “과도한 공포”…국민 청원도 등장

■ “이건 국가 감시다” vs “기술 진화일 뿐이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실험을 강행하면서,
시민들 사이에 중국화 논란이 다시 불붙었어요.
이 실험은 ‘프로젝트 한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며,
은행 예금을 디지털 토큰으로 바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 참여자 수: 10만 명
✅ 참여 기간: 2025년 6월 말까지
✅ 결제 방식: QR 기반 예금 토큰
✅ 보유 한도: 100만 원
✅ 결제 한도: 500만 원
■ 어디서 쓰는 건가요?
실험 참여 가맹점은 우리가 자주 가는 곳들입니다.

이제 삼성페이 대신 '은행 앱 QR'로 커피 결제하는 시대가 온 거죠.
■ “우리가 언제 허락했나요?”…5만 명 청원에도 강행
청와대 국민청원엔 “국가가 금융 거래를 통제하려 한다”는 반대 의견이 5만 명을 넘었고,
보수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식 감시체제 도입”이라며 격렬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 “이건 통제경제, 빅브라더 사회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 “이런 실험을 우리가 언제 동의했나요?”
하지만 정부는 단호했어요. “개인정보 수집 안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한국은행의 해명은?
📌 한국은행 설명
시민이 사용하는 예금 토큰은 중앙은행이 아닌 민간은행이 발행
기록되는 정보는 거래 시간·금액·익명화된 지갑 주소
개인 식별 불가, 거래 추적 불가능
기존 카드·간편결제 시스템과 큰 차이 없다
결국, “지금 우리가 쓰는 카드보다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 하지만, 진짜 문제는 ‘신뢰’입니다
기술적인 설명은 충분해도, 문제는 심리예요.
국민들은 “어느 순간 모든 결제가 추적될 수 있다”는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CBDC 도입을 '감시 수단'으로 규정하고 미국 내 도입을 중단시켰죠.
그래서 시민들 입장에선 ‘중국처럼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겁니다.
■ 세계는 어디까지 왔나?

📌 JP모건, 씨티은행 등도 ‘예금 토큰’ 기반 시스템을 운영 중이에요.
즉, 한국은 결코 혼자 앞서 나가는 게 아니고, 세계 흐름에 동참 중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금이 사라지고 QR결제가 당연해진 지금,
디지털화폐는 어느새 우리 옆에 와 있었습니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그 기술을 감시 도구로 사용할 시스템이죠.
믿음이 없다면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불신만 커집니다.
여러분은 디지털화폐 시대를 어떤 눈으로 보고 계신가요?
#디지털화폐논란 #CBDC실험 #예금토큰결제 #프로젝트한강 #QR결제확산 #중국식감시우려 #금융감시사회 #한국은행실험 #개인정보우려 #전자화폐도입 #5만명청원반대 #삼성페이대체 #카드없는결제 #디지털머니시대 #테크공포 #금융주권논쟁 #보수진영반발 #중국CBDC모델 #국가감시불신 #미국CBDC중단 #디지털돈생활화
'뉴스 제대로 뽀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기고 돌아왔다?” 탄핵된 전 대통령의 퇴장 퍼포먼스, 국민을 뭘로 보나 (0) | 2025.04.13 |
---|---|
“고3도 경선에 참여?” 민주당의 파격 실험…정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2) | 2025.04.13 |
“안 꾸미고, 안 먹고, 안 산다”…죽어가는 골목상권, 서민의 삶이 무너진다 (0) | 2025.04.13 |
“삼성도 안도의 한숨”…美, 스마트폰·반도체 ‘상호관세 면제’ 깜짝 발표! (1) | 2025.04.13 |
“복구는커녕 뿌리째 잃었다”…산불에 무너진 농심, 두 번 우는 이유는? (1) | 2025.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