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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던 무속인과 1시간 48분 통화?”…尹 해명 뒤엎는 '건진 법사'의 통신기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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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던 무속인과 1시간 48분 통화?”…尹 해명 뒤엎는 '건진 법사'의 통신기록

노말제로 2025. 4.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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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분 없다”더니 장모와 수차례 통화

◆ 탄핵소추 전날도 47분 대화…우연이라 보기 어려운 타이밍

◆ 尹측 “모른다”…윤한홍 의원엔 ‘인사청탁 문자’도 존재

 

· ‘무속 논란’ 중심 전성배, 尹장모와 최소 10차례 통화

· 통화 시점은 탄핵 정국, 김건희 리스크 여론고조 시기

· 윤석열 해명과 배치…“정치적 선 긋기 허물어지는 중”


 

■ "친분 없다"던 대통령, 장모는 1시간 48분 통화

2022년 대선 당시,

무속 논란에 휩싸였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 번 인사한 사이일 뿐,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장모 최은순 씨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무려 10차례 전 씨와 통화했습니다.

 

가장 긴 통화는 무려 1시간 48분.

그날은 공교롭게도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여론’이 73%까지 치솟은 날이었습니다.

 

통화일과 정치적 사건의 시점이 겹칩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418n00865?mid=n1006

📞 건진법사-최은순 통화 내역 정리

통화일자
통화시간
시점의 정치상황
2023.09.29
1시간 33분
김건희 관련 여론 급등 시기
2023.10.24
1시간 48분
‘활동 중단’ 여론조사 73% 기록
2023.12.06
47분 41초
尹 탄핵소추안 표결 전날

 


■ ‘친윤’ 윤한홍에게는 “인사 부탁드립니다” 문자

출처 : 동아일보

전 씨는 단순한 ‘무속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장 공천과 관련해 1억 원 상당의 헌금 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에게 인사 청탁성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는 점입니다.

 

💬 “3명 부탁했고, 지금 1명만 들어갔습니다”

 

문자 발송 시점은 2022년 3월 22일, 대선 직후였습니다.

즉, 정권을 잡은 직후부터 인사 라인 개입 시도가 있었던 것입니다.

 

📊 전성배-윤한홍 관련 주요 포인트

내용
상세
첫 인연
2007년, 법당 방문 통해 시작
문자 시점
2022년 3월 22일
문자 내용
“3명 중 1명 됐고 2명 미정…부탁드립니다”
통화 횟수
최근 1년간 60회 이상 통화
마지막 통화
2023년 12월 12일 (탄핵 논의 직후)

 


■ 尹 부부와 전 씨, 단순한 '스님과의 인사'? 아니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여전히 “모른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통화 기록, 문자 메시지, 청탁 정황은

단순한 ‘면식 수준’으로는 해명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탄핵안 표결 전날 장모와 통화했다는 점은,

정치적으로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 없는 대목입니다.

이 모든 것이

“몰랐던 일”로만 설명될 수 있을까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통령 본인은 모르는데

장모는 무속인과 수차례 통화하고,

그 무속인은 여당 핵심 의원에게

인사청탁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무속 논란’이 아닌,

권력과 사적 연결망의 진실을 마주할 시간입니다.

 

“국정에 개입한 무속인의 그림자, 정말 몰랐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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