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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털고 도박 끝?” 수협 여직원 금고 절도…‘종이봉투 범죄’의 전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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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털고 도박 끝?” 수협 여직원 금고 절도…‘종이봉투 범죄’의 전말

노말제로 2025. 4. 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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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협 여직원, 종이봉투에 10억 훔쳐 도박으로 대부분 탕진 주장

· 공범과 공모해 은닉 가능성…검찰, “돈 숨겼는지 추가 수사”

· 직원들 눈치챈 건 마지막 날…“현금 2만 장 넘게 혼자 들고 나갔다?”


■ “10억이 사라졌다…도박이 끝일까?”

“그 돈이 다 어디 갔냐고요?

…도박으로 다 썼습니다.”

 

이 한마디에 모두가 경악했습니다.

수협의 현직 여직원이 회사 금고에서 무려 10억 원 이상을 꺼내 달아났고,

검찰 조사에서는 “대부분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진술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진술, 믿어도 되는 걸까요?

 

검찰은 여전히 ‘돈의 행방’을 추적 중입니다.

왜냐면… 너무 조용했고, 너무 치밀했기 때문입니다.


■ 어떻게 10억을 훔쳤나? ‘종이봉투 절도극’

1. 금고에 있던 5만 원권 현금, 종이봉투에 쏙

· 봉투 하나에 최대 4억 원

· 총 4차례에 걸쳐 10억 3000만 원 절취

· 5만 원권 지폐 2만600장 규모

 

2. 직원 출근 전 ‘은밀하게’ 꺼내 잠적

“직원들 오기 전, 조용히 담아 나갔다.

마지막 날에는 아예 출근만 하고 사라졌다.”

 

3. 현금 보관·인출 시스템 허점 드러나

단 한 명의 직원이

아무런 감시 없이 금고에서 거액 현금을 꺼내 들고 나간 현실.

 

📌 결론? 관리 시스템은 사실상 ‘무방비’


■ 진짜 다 도박으로 쓴 걸까?

 

검찰은 이 말에 쉽게 믿지 않습니다.

 

왜냐면:

  • A씨 집에서 회수된 돈은 고작 1,100만 원
  • 공범 B씨와 주고받은 ‘수상한 메시지들’ 확보
  • 자택·차량·CCTV, 통장 내역 추적 중

 

💬 "탕진했다는 진술은 있지만,

공모하여 숨겼을 가능성 배제 못해.

실제 사용처 입증 어려워 ‘은닉’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 도박? 은닉? 사람들은 이렇게 보고 있다

💬 “10억이면 카지노 VIP 룸 몇 번이나 갈 수 있겠냐”

 

💬 “탕진은 둘째치고 종이봉투에 들고 나갔다는 게 더 무섭다”

 

💬 “돈 숨긴 다음 도박 핑계? 이건 정석 시나리오 아님?”

 

💬 “이게 은행이면 대형 참사였다. 수협 시스템 재점검해야”


📊 사건 타임라인 요약

 
날짜
사건 흐름
2월 말~3월 25일
총 4회에 걸쳐 금고에서 현금 절취
3월 25일
마지막 날 출근 후 잠적 → 동료 신고
수일 후
자택에서 1,100만 원 회수
수사 과정
공범 B씨 존재 드러나, 메시지 확보
4월 23일
A씨·B씨 구속기소, 검찰 “도박 사용 진술” 발표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억 원이 종이봉투에 담겨 사라졌습니다.

“도박으로 다 썼다”는 말이 정말 끝일까요?

혹은 누군가와 치밀하게 짠 시나리오는 아닐까요?

 

이 사건은, 단순한 횡령이 아닌

금융 시스템 신뢰에 관한 경고음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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