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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는 빼고 수사하겠다고?”…‘660억 부당이득’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은 빠졌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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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는 빼고 수사하겠다고?”…‘660억 부당이득’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은 빠졌다

노말제로 2025. 4. 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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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부토건 회장 일가, 주가조작으로 660억 챙긴 의혹

· 우크라 재건사업 ‘포장’해 주가 띄우고 고가 매도

· 핵심 인물 ‘김건희·이종호’ 빠진 고발…검찰 강제수사 촉구만


■ “쩐주도, 주포도 빠졌다…그럼 누굴 수사한단 건가요?”

삼부토건. 이름만 들으면 ‘건설사’지만, 이번엔 주식시장 ‘사기극’의 무대였습니다.

금융당국은 이 회사의 전·현직 회장들이 주가를 조작해 무려 66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 사건의 불씨를 지폈던 김건희 여사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고발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그야말로 ‘주포 없는 주가조작 수사’.

이쯤 되면, 정말 수사를 하겠다는 건지, 보여주기용 쇼를 하겠다는 건지 의문입니다.


■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 들먹인 가짜 뉴스쇼

“재건사업 한다더니, 담당자 단 1명”

금융당국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애초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추진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대형 프로젝트라도 성사된 것처럼 보도자료를 퍼뜨리고, MOU만 잔뜩 체결했습니다.

 

“주가 띄우기 위한 가짜 연출”

주식 대부분을 담보로 잡히고 있었던 이일준 회장은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

조 전 회장은 보유지분을 고가에 처분하기 위해

‘우크라 부활 프로젝트’를 전시용 이슈로 활용한 것입니다.

 

결과는?

660억 원.

그들이 챙긴 ‘부당이득’은 예상보다 훨씬 컸습니다.

애초 알려졌던 100억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죠.


📊 660억 부당이득 시나리오 요약

 
행위자
수법 요약
목적
이일준 회장
담보주식 반대매매 막기 위해 주가 띄우기 조작
경영권 방어
조성옥 전 회장
고가에 주식 매도하기 위해 호재성 이슈 조작
차익 실현
삼부토건 홍보팀
우크라 재건 과장 자료 배포, 형식적 MOU 다수 체결
투자자 기망, 주가 부양

 


■ 그런데 왜 ‘김건희’는 빠졌을까?

 

주가조작 의혹의 시발점이었던 김건희 여사,

그와 함께 여러 의혹에 연루된 이종호 전 대표는 정작 고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 “삼부 내일 체크하고” – 이종호, 해병대 단톡방에 남긴 메시지 (2023년 5월)

 

👉 이 발언 시점, 삼부토건 주가 급등 바로 직전.

여권 인사들과의 연결고리, 도이치모터스와의 공통 인물 관계 등

수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겐 ‘조사 필요성’만 언급됐을 뿐, 실제 고발은 되지 않았습니다.

 

■ 금융당국이 남긴 문장

“강제수사 없이는 규명이 불가피하다”

출처 입력

말은 했지만, 손은 놓은 셈입니다.


■ 보여주기식 고발, 책임자 없는 수사?

 

야권은 이번 사건을 “대통령 권력형 카르텔 범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그림은…

주포도, 쩐주도 없이 ‘주가조작 수사’하겠다는 모순 덩어리.

이걸 믿고 기다려야 하나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가 띄운 사람은 있는데, 띄우자고 지시한 사람은 없다?”

 

“카르텔 수사라더니, 정작 그 카르텔의 중심은 비켜갔다?”

 

사건의 본질은 사라지고, 정권의 ‘방패’만 남았습니다.

이대로라면, 또 하나의 권력형 금융 사기극이 덮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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