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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평 텃밭농부의 뉴스 뽀개기
“내 자식이 50명이래요”…정자 기증한 독신남, 인생이 ‘막장 드라마’ 됐습니다 본문
· 난임 돕겠다고 기증한 정자, 알고 보니 자녀가 무려 50명
· “기증 당시엔 조용히 끝난 줄”…근데 병원이 ‘생명 장사’?
· 해외까지 퍼져버린 유전자…“어디서 이복형제 만날지 몰라요”
진짜 이거 보고 “설마?” 했습니다.
근데 아니더라고요. 실화입니다.
내 자식이 50명?!
그것도 기증한 줄만 알았던 정자로?!
한 남자의 인생이
갑자기 다자녀 막장 드라마가 되어버렸습니다.
■ 돕는다는 마음으로 기증했는데…‘생물학적 아빠’가 됐습니다?
네덜란드에 사는 니코 카위트(63).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난임부부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병원에 정자를 기증했답니다.
평생 독신이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이건 생명을 위한 일”이라고 믿었죠.
근데 10년쯤 지나서 병원에서 전화 옵니다.
“자녀가 30명 넘었어요.”
…예???
■ “병원이 내 정자를 어디다 뿌린 거죠?”
더 웃긴 건 그 다음입니다.
병원은 ‘국내에서만’ 기증한다고 해놓고
해외에도 팔아 넘겼다네요.
본인도 모르게.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네덜란드 25명, 해외 25명…
총 50명의 자식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진짜 ‘유전자 무한 증식’ 아닙니까 이거?
■ 매주 새로 등장하는 자식들…“아빠, 저예요!”
이제는 매주 새로운 아이가 연락 온대요.
“안녕하세요, 저 당신 자녀예요.”
최근엔 19살 이탈리아 청년이 연락 왔는데,
서로 언어가 안 통해서
구글 번역기 돌리면서 대화 중이라고 합니다.
카위트 씨는 네덜란드어로, 자식은 이탈리아어로…
이게 뭐 하는 상황인가요, 진짜?
■ 근친 위험? 유전병? 이제는 ‘어디서 뭘 만날지’ 모릅니다
전문가들도 걱정합니다.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같은 학교, 같은 동호회, 같은 마을에서 자랄 수 있어요.”
즉, 모르는 사이에
이복형제끼리 연애하거나 결혼할 수도 있다는 얘기.
헐… 드라마도 이렇게는 못 씁니다.
■ 기증은 했지만…‘내 아이는 몇 명인지 모른다’?
이쯤 되면 무섭습니다.
정자 기증이
단순한 선행이나 의료 행위가 아니라,
윤리와 법이 엉망진창으로 섞인 영역이란 걸 보여줍니다.
“나는 기증만 했는데요…”
라고 했던 사람이
어느 날 50명의 아버지가 되어버리는 세상.
진짜 황당하고, 무섭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이야기입니다.
🧭 선의가 비극이 되지 않으려면…이제는 제도가 나서야 할 때
이 사건은 그냥 ‘외국 일’이 아닙니다.
우리도 기증 윤리, 병원 관리, 유전자 정보 보호…
이제 진지하게 들여다봐야 할 때가 왔습니다.
카위트 씨는 지금도 묻고 있습니다.
“그 병원은… 도대체 내 정자를 몇 번 팔았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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